마태우스 2004-03-05  

감사 드리러 왔어요
제가 님의 서재까지 먼 길을, 눈발을 헤치면서 온 까닭은... 감사드린다는 말을 하기 위합입니다. 제 책을 재미있다고 해 주셔서 어찌나 가슴이 찡한지요. 여덟달의 산고 끝에 나온 제 책은 제 자식과 같구요, 제 자식을 이뻐해 주시니 어느 부모가 기쁘지 않겠습니까. 거듭 감사합니다. 넙죽.
 
 
플라시보 2004-03-05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별 말씀을요. 워낙에 마태우스님의 자식이 이뻐서 이쁨을 받는 것이지요^^ 무지 재밌어서 지금도 보고 싶은걸 일 하느라 억지로 꾸역꾸역 참느라 아주 둑겠습니다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