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청에 가서 여권신청받았답니다

구여권은 분실(?)되서 (어차피 만료되긴했는데) 여권분실신고도 했는데

분실신고는 그냥 직원이 확인하고 넘어가더라구요

토요일은 오전에도 업무를 하시더라구요

여권신청받는데 준비물은 너무 간단하더군요

여권사진과 신분증이랑 돈(5만원)만 있음 돼요

여권발급은 3-4일 걸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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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8-11-25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여권신청을 하는데 돈 5만원이 필요한가요?

sojung 2018-11-25 00:51   좋아요 0 | URL
네 별로 안비싸서 좋더라구요
 
교양인을 위한 화학사 강의
옌스 죈트겐 지음, 비탈리 콘스탄티노프 그림, 송소민.강영옥 옮김 / 반니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과학에 별 취미가 없는 사람에게도 깊은 감명을 남길수있다

저자 옌스 죈트겐은 어려운 화학을 재미있게 설명하기 위해 '숲 forest' '연금술' 에 대해 이야기를 쓴다

 

많은 사람들이 자연에서 많은 영감을 받는다

인류의 조상들은 숲에서 많은 원리를 체득하며 살아왔다

(이런식으로 여러 조합을 해서 나름 실험도 하지 않았을까 싶다....)

 

판타지소설을 읽으면 마법사가 '용의 비늘' '개구리' '나무껍질'등등을 솥에 집어넣고 휘젖는 그림이 많이 나오는데..여기에서 학문이 탄생하지 않았나싶다

 

인간의 문화가 점차 발달하고 '부'에 대한 집착이 강해지면서 '연금술'이라는 새로운 분야가 나타나게 되는데 왕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매달렸다

 

(금을 만들기위해 서재는 중요했죠)

 

16세기만해도 연금술사들은 신비주의적 경향이 강해서 별자리 점도 치고 점성술도 배우던 자들이었다

 (연금술 기호)

 

금을 만들어내는 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물질이나 물건이 만들어지면 많은 새로운 일들이 생겨났다

그리고 전쟁은 화학분야와 깊은 관계가 있다

저자가 독일사람이라 세계대전과 화학물질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운운하는데

독가스도 그당시 새로 개발해낸 화학물질이라는 사실이 좀 놀랍기도 하다

한편으로는 그당시 희토류등을 이용한 새로운 조명(형광등 등)을 개발하고 있었지만 말이다

 

이 책은 일반인들을 위해 간단한 실험을 해볼 수 있도록 간단한 가이드라인들을 수록했는데

꼭 그대로 똑같은 재료를 사용해 뭔가 제조해볼 필요는 없지만 참고해서 자신만의 와인이나 잉크를 만들어보는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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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시험이 끝나고 결과는 아마 이틀후에 나온다고 한다

정말 교육넘기느라 지루했다

이렇게 지루한 교육을 왜 만드는지 모르겠단 생각이......

좀더 교육방법을 재미있게 해볼 방법을 강구해보아야 되지 않나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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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8-11-21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온라인 교육과정을 몇개 들었는데 아무래도 교육시간이 길고 컴 앞에서 나혼자 교육받다보니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 같더군요.sonnie님 말마따나 교육내용이 재미있으면 더 집중할텐데 좀 아쉽더군요.

sojung 2018-11-21 23:03   좋아요 0 | URL
온라인 교육이 아쉬운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더라구요
너무 말이 길고 교육시간만 60시간이라니 너무 지루하고
좀 잘 만들었으면 좋겠더라구요
 
Now Write 장르 글쓰기 1 : SF 판타지 공포 Now Write 장르 글쓰기 1
낸시 크레스 외 지음, 로리 램슨 엮음, 지여울 옮김 / 다른 / 201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미국의 여러 유명 소설가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작법들을 소개한 글들을 엮은 책이다

이 책은 주로 SF, 판타지, 공포소설의 작법에 대한 책이다

요즘 이런 소설을 쓰는 사람이 있을까 궁금하긴 하다

나는 개인적으로 환상적인 글을 쓴다거나 하는일에 제약이 심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환상문학을 많이 읽는다거나 쓰는 사람을 존경한다

이 책은 유명 작가들이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공식'이나 쉽게 쓰는 '노하우'를 가르쳐주고 있는데 굳이 이런 공식을 사용할 필요는 없지만 참고를 해도 된다고 본다

예를 들어 소장하고 있는 음악파일을 열어 처음부터 끝까지 무작위로 음악제목을 골라 각장의 제목으로 삼고 거기에 따라서 글을 쓰는 방법도 있다

나도 그렇게 해봤는데 정말 생각대로 잘 되지는 않지만 나름 재미는 있다

이 책을 읽고 중단편까지 갑자기 쓰기는 어렵겠지만 초단편소설정도는 써도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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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학회를 다녀왔다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하는 학회인데 좀 지루한 학회였던 느낌이 든다

저번에 평점때문에 심혈관학회를 들었는데 그때보다 약간 더 지루했다

현장등록했는데 10만원이나했다

부스에 여러 레이저치료기가 있던데 구경하는 즐거움은 있었는데 사은품도 별로 없었다

다행히 얼굴에 필러할때 초크같이 그리는 펜을 가져왔는데 흰색 아이라이너로 써도 될듯한 부드러운 재질이다

컨벤션센터에 사람들이 많던데 알고보니 많은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바로 앞 공터에는 푸드트럭들이 참 많았는데 날씨가 우중충해서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오늘은 학회도 가고 평점도 따고 정말 유익한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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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8-11-19 2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슨 학회인데 현장등록비가 10만원이나 되는지 무척 궁금해 지네요.

2018-11-20 15:32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