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풀니스 - 우리가 세상을 오해하는 10가지 이유와 세상이 생각보다 괜찮은 이유
한스 로슬링.올라 로슬링.안나 로슬링 뢴룬드 지음, 이창신 옮김 / 김영사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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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정말 관점에 따라 다른것 같다

이 책에서는 먼저 인간의 몇가지 본능에 대한 분석을 하는데

<간극본능> <부정본능> <직선본능> <공포본능> <크기본능> <일반화본능> <운명본능> <단일관점본능> <비난본능> <다급함본능>에 대해서 설명해주는데

인간의 일반적인 본능이라고 여겼건만 팩트를 흐릴수 있다고 하니 난감하기 그지 없었다

내 직업이 의사인데 이 책을 읽으면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던것 같다

그냥 환자설명듣고 증상부위확인하면 끝나면 되는게 진료였다고 생각했건만

많은 것을 고찰하고 의심해야지 진정한 진료가 될수 있다고 이 책을 읽고 개선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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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등록비는 비쌌어요

그래도 영양제들 보단 싼편이라고 봐요~~~~~

오른쪽 검은통은 모링가 분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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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와의 랑데부
아서 C. 클라크 지음, 박상준 옮김 / 아작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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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는 과연 무엇일까???

이런 귀여운 라마는 아니었다


하지만 뭔가 더 굉장한 존재이다
우주에 떠도는 그 물체 (책표지에 나오는 원통형의)는 인류의 레이더에 잡히는데
솔직히 처음에는 비슷비슷한 SF려니 하고 읽었는데
70페이지부터 라마의 실체가 점점 드러나면서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런 존재가 우주에 떠다니고 있을 줄이야......


인물간의 감정구도나 대립은 전혀 없건만 (물론 해프닝은 있다)
이렇게 희한하고도 경악스러운 감정을 유지하면서 소설을 읽어내려가는 것은 처음인것 같다


유튜브에 라마에 대해서 영상을 만들어 놓았는데
정말 잘 만든것 같다

ㅎㅎㅎㅎㅎ 땅과 하늘이 맞닻은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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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탄환 - 의학사를 새로 쓴 주황색 알약 글리벡 이야기
다니엘 바젤라.로버트 슬레이터 지음, 이충호 옮김 / 해나무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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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글리벡(gleevec) 탄생 과정과 그에 얽힌 희노애락에 대한 책이다

글리벡은 아주 유명한 약이다 

글리벡은 특정 만성골수성백혈병과 GIST(위장관기질종양)을 치료하는 약으로 2000년대 초반에 시판되었다


이 약은 그때까지 신약개발에서 가장 모범적인 약으로 알려져왔다

그 이유는 부작용이 없고 완치율이 100%에 가까웠기 때문...


이 책의 저자는 다니엘 바젤라인데 그는 의사출신 CEO(노바티스 AG)이다

노바티스 하면 문득 어떤 책이 떠오른다

바로 피터 괴체의 <위험한 제약회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글리벡은 정말 성공적이라고 볼 수 있는 약이라고 한다


이 책은 출판된지 오래되었는데 문득 중고서점에 있길래 그냥 샀는데

지금봐도 정말 감동적인 것 같다

스위스의 제약회사에 감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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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그냥 취미로 요리를 배워볼까 했다
그런데 할려면 자격증을 따는게 좋을거라해서
양식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기로 하고
학원비를 입금했다 ;;;

알라딘에서 책을 샀는데 하필 한식조리사 책으로 샀다
반품하고 양식으로 바꿀까 고민중임......

요리를 정식으로 배우려니 행복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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