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날에도 진료하는 병원이 있어서 마침 영양제를 맞으러 갔다
강남에 있는 병원인데 유명한 병원이다
저번에 왔을때도 시설이 정말 좋길래 마침 또 찾아옴

처음에 15만원어치 맞을까 생각했는데 15만원어치 성분을 보니깐 아미노산제재(노인들에게 많이 주는) 이길래
10만원어치를 맞았다

15만원어치 성분인것 같음
잠깐 성분표를 보았는데 10만원 영양제에는 비콤헥사주, 아스코르브산, 마늘주사성분, 타치드주가 들어간다고 했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맞았는데 조금 졸았다
서울은 주사실이 지방보다 좋은것 같다
주사맞고 나서 정말 상쾌하고 기분이 좋았다
피로회복이 싹 되는 느낌
하지만 가격은 좀 비싸다 --
영양제는 너무 많이 맞으면 오히려 독이 된다고 한다
왜냐면 비타민B, C라던지 미네랄등 영양소가 집중적으로 몸에 들어가면
미토콘드리아 내의 특정대사가 주로 활발해지면서 대사 불균형이 올 수 있다
그러면 오히려 노폐물이 생산되며 쌓이면 암까지 걸린다는 말이 있음
(한달에 한두번 맞는건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