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보고싶은 전시회가 있어서 갔다왔다
바로 '빅아이전시회'
마가렛 킨의 일대기는 팀버튼 감독의 '빅아이즈'로 영화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마침 내가 갔을때 큐레이터인지 누군지 모르겠지만 어떤 남자 (미술학도인듯 함)가 작품설명을 해주고 있었다

그녀는 1960년도부터 작품활동을 시작해서 그런지 왠지 모르게 옛날풍그림도 많다

완전 일본호러만화 스타일임

'???'

그림이 전체적으로 무서웠다
뭔가 분위기가 음산했지만 미적으로 순화되는 느낌을 받은 전시회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