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운전을 연습하려고 그린카셰어링을 두번째로 이용하였다

이번엔 더 뉴아반떼AD를 이용하였다



병원 근무도 하고 저녁밥도 먹고 더 뉴 아반떼AD가 있는 <국제전자센터>지하주차장으로 향했다.....

^▽^~~~ (헤헤 기분조타~~정말 경박한 웃음을 지으며.....)


국제 전자센터 지하주차장도 역시 찾기가 어려웠다

지하1층 매장에 들어가서 구석지의 엘레베이터를 타야한다 

그리고 게다가 저번과 마찬가지로 지하7층에 주차되어 있었다...................


차의 외관은 깨끗하고 좋았음



(이때까지만 해도 약간 긴장은 되었지만 기분은 그냥 좋았다고 볼수있다....ㅎㅎ)


더 뉴 아반떼AD의 승차감은 올뉴아반떼와는 약간 달랐다

올뉴아반떼는 약간 중후한 아저씨가 좀 돈을 모아서 타고 다니는 차라면 더 뉴 아반떼AD는 약간 젊은 사람이 처음으로 산 차같은 느낌이었다

그러니깐 올뉴아반떼는 승차감이 푹신하고 넓고 더 뉴아반떼AD는 승차감이 좁다고 볼수 있다

(역시 자본주의 논리같음)



솔직히 이때까지만 해도 강남모백화점에 가려고 네비도 찍고 준비를 했다

그런데 지하7층에서 지상으로 올라오면서 약간 맥이 빠졌다 (그래도 난 별로 안힘들다고 스스로를 다독였다....)

그런데 어두워서 차선이 갑자기 헷갈렸다

나오면서 3차선으로 가다가 1차선으로 갔는데 차선을 잘못 여긴거였다 후후후

그러고 헤메다가 조금 무서워지길래 다시 남부터미널로 가기로했다

(사고가 안난게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이때까지만 해도 여유만만했엄)


어쨋든 처음 야간운전은 무사히 마쳤다 싶고 무사히 주차하자~~이런 일념으로 주차장 입구로 향했다 (정말 주의할점을 잊어버렸음....먼저 무작정 차를 찾기보다는 주차장의 입구를 먼저 숙지해야하는데 말이다 ㅠㅠ;;)

어쨋든 주차장입구를 찾아내자 넘넘 기분이 좋았다

그래서 골뱅이 주차장으로 내려감 (악명높은 골뱅이 주차장을 언젠가 마스터해야겠다고 다짐을 거듭하면서)

아무튼 연석도 밟고 조금 난감한 상황이 있었다 

사람들이 골뱅이주차장 뭐라뭐라하는 이유를 알고도 남았음

그런데 아주 어렵지는 않았음 

그래서 브레이크를 살살 밟으며 내려갔다

그런데 주차엘리베이터가 있는거다

그래서 주차엘리베이터를 이용하려고 하는데 경비원할아버지가 무슨차냐고 거듭 물어보길래

아무튼 주차좀 도와달라고 했다

그런데.....

아무튼 할아버지가 차가 처음보는거 같다며 안되겠다고 나가라고 하는거다

그래서 박박박박 우김 '사용하겠다구요~!!!'

그런데 할아버지가 '안돼여~~안돼여~~'

이말만을 반복하며 출구를 알려주겠다고 하는거다

그사이 주차기둥에 오른쪽 백미러가 나갔다


.......

나는 충격을 받았다


..................


아무튼 그 주차엘레베이터가 있는 지하3층을 3번이나 내려가고 다시 올라가고 그랬음

그때마다 할아버지가 나가라고 하셔서

넘 이상하길래 문을열고

'할아버지 여기가 어디에요?'

물었다

'여기 서초무슨무슨 오피스텔이야'

'국제전자센터 아니에요?'

'국제전자센터는 옆에있지 지하1층 할아범이 알려줄거시여'


지하1층 경비할아버지는 아까 나랑 주차비 문제로 엄청나게 실랑이를 벌인 분이었다

그러다가 아무튼 빠져나갔다......

오른쪽 백미러가 나간채로


알고보니 국제전자센터 주자장을 한블록 너머에 있었다

백미러는 나갔지만 너무 안심이 되엇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그쪽 주차장으로 내려갔다


국제전자센터 주차장은 아까 오피스텔 주차장과는 달리 너무 넓직하고 차도 별로 없었다


아까와는 달리 그냥 쉽게 주차함


주차하고 백미러를 살펴보니


백미러 수리비용을 보니 최대 약 20만원 정도 나간다고 하였다


아무튼 앞으로 그린카는 당분간 이용을 못할거 같다 

차수리비 합의하자고 연락올때까지 기다려야겠다

이번에 운전연수나 잘 받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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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데 집주변에는 차가 모두 예약되어있어서 근처 서초역으로 가기로 함

차종은 올뉴아반떼로 하기로 했다

 

차 위치 찾기가 은근히 애매하였다

지하7층에 주차되어있었는데 우선 주차장입구는 지하2층에 있는 마트에 있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야했음

아무튼 해매고 해매서 겨우 찾아내었다

원래시간보다 15분 초과되었음

 

골뱅이 주차장이 은근히 어렵다고 그러길래 좀 긴장하였음

그래도 재미있을것 같았는데 조금 긴장이 많이 되었다

주차장을 빠져나와 강남역으로 가기로 했다

 

 강남역 교보문고 앞까지 도달하였음

조금은 무서운 느낌이 들었다

혼자서 차를 끌고 나온건 처음이라서 (운전면허시험 주행연습 제외하고 처음임)

근처 까페에서 커피를 먹기로 하고 주차함

 

 까페 근처에 주차하였음

주차하려는데 어떤 차가 끼어들었다고 빵빵거린것 제외하곤 별일없었음

(이유는 모름)

 

 코로나로 가게가 텅텅 비었음

날씨가 더워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함

 

그리고 집으로 가는길로 한번 가봤다가 다시 서초동 롯데마트로 갔다

역시 골뱅이 주차장은 어려웠다

차가 조금 긁혔음^^;;;

 

그래도 주차도 제대로 하고 기분이 왠지 좋았음


이차에는 네비게이션, 후방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었다

근데 후방카메라가 은근히 편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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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없게 본 영화

스티븐 킹이 원작이라고 했는데

정말 재미없었다

원작은 남자아이가 죽고 다시 돌아오는건데 이영화는 여자아이이다

그냥 마지막까지 재미가 없었던 영화중 하나임


마녀배달부 키키


아주아주 오래전 영화라 재미가 없을줄 알았는데

넘넘 재미있었다

옛날 만화지만 지금 만들어진거라고 봐도 전혀 손색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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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푸드얼리어답터


압구정 현대백화점에서 춘천감자빵을 샀음

3개에 9900원인데 서비스로 작은거 하나 더준다

안의 내용물이 그냥 감자같음

약간 질리는 맛인데 한번에 2개정도는 빨리 먹을듯한 강렬한 맛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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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스토킹 크래킹 다크넷 - 우리는 어떻게 해킹을 당하는가
라이나 스탐볼리스카 지음, 허린 옮김 / 동아엠앤비 / 2020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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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스페이스'는 평소 알던 세상과는 전혀 다를 수도 있다

극지방의 빙하와 같이 수면아래의 빙하와 같은 사이버스페이스가 있다

그곳은 deep web 딥웹인데

평소 딥웹에 관한 책을 찾으려고 했지만 찾을수가 없었다

별로 많이 출판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

하지만 인터넷에는 '딥웹이란 무엇인가??' '딥웹에 접속하는 방법은??'

하고 여러 찌라시같은 정보가 널려있다

이곳은 프로이트가 말한 초의식같은 곳이다

인간의 모든 범죄, 성욕구 등등이 널려있는 곳이다

그래서 deep web에 접속하고 싶어도 대부분이 감당하기 어려워 못한다고 한다


이책은 이 사이버스페이스의 이면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고 해커와 권력의 관계등..

사이버스페이스 내부의 인간의 어두운 면면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라이나 스탐볼리스카라는 디지털환경 보안관리 전문가이다

구글에서 찾아보면 외모도 정말 아름다운 여자 전문가이다


그녀가 쓴 이책의 내용은 복잡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인간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요즘 n번방이며 사이버범죄들이 많은데 이런 범죄자들 특성을 잘알고

대처하려면 이런 책을 꼭 읽어두는게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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