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취미

슬라임만드는 취미가 생겼다

유튜브에 튜토리얼이 많아서 몇개는 따라해봤는데

정말 신기하다 (와중에 몇개는 실패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슬라임전문 유튜버는

Talisa Tossell

영국억양을 쓰는데 슬라임을 정말 예쁘고 깨끗하게 잘만든다

Karina Garcia

남미계 미국인같은데 슬라임 전문 유튜버로써는 정말 잘나가고 있고 슬라임관련 책도 여러권 냈는데 아마존에서 슬라임 관련으론 나름 베스트 셀러인것 같다

채널을 보면 Tour일정도 잡힌것 같다

Maqaroon

중국계미국인으로 슬라임외에도 여러가지 DIY제품을 만든다

정말 다양한 레퍼토리

소노 아야코의 글을 읽다가

때로는 상황을 회피하는게 좋고

때로는 맞서는것이 좋다고한다

그냥 내상황 그리고 나의 고민들과 맞아떨어져서

읽으면서도 조금 놀랬다

나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이 많나보다

개인적으로 나랑 같은 직업군의

어떤 사람을 너무 증오하고

증오하는 나마저도 너무 괴로워서

악몽만 꾸던 시기가 있었다

지금도 가끔 그럴때가 있는데

너무 그 사람의 성격을 맞서려니 그런가보다

이런 생각이 든다

그냥 회피하는게 나에게 더 좋을 거란 생각이 든다

조금 내려놓음

조금 내려놓으니 편안하고 좋다

너무 욕심을 부리지 말자

너무 완벽을 추구하려들지 말자 ^^~

<론다 로우지>를 읽는 중

정말 대단한 사람 같다

어린시절부터 혹독한 훈련을 다 견디고

폭식증과 체중조절에 시달리며 훈련에 매진해서 메달을 따고

UFC여제라는 별명까지 붙었을 정도로 대단한 명성을 얻었건만

최근엔 저조한 성적을 내며 슬럼프를 겪다가

코치와 결혼을 하며 점점 슬럼프에서 벗어나는 것 같다

겉으로 보면 정말 화려한 나비같은 인생을 살고 있지만

알고보면 아픔과 상처가 정말 많았던 여자인것 같다

어린시절 아버지의 사고와 죽음

남친의 끝없는 외도...또 다른 남친의 헤로인 중독...

그러나 모두 이겨내고 UFC여제라는 칭호까지 얻은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말만 나온다

스포츠의 세계는 정말 냉엄하고 가차없건만

이 여자의 글을 보면 정말 겸손하고 인간미가 있는 것 같다

광주 달빛정원 까페

상무지구 달빛정원 까페에 다녀왔어요

분위기가 정말 green하네요

정말 오랜만에 예쁜 구경하며 힐링하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