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의 작은 부엌칼
모리사와 아키오 지음, 문기업 옮김 / 문예춘추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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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는 상처받은 여자아이다

직장에서 본의아니게 불륜을 저질러서 어촌마을에 쫓기듯이 왔다

어촌마을에는 외할아버지가 풍경을 만들며 살고 계셨다

15년만에 만난 외할아버지는 에밀리를 그다지 반가워하는 내색은 아니었지만

맛있는 음식을 하면서 에밀리에게 같이 먹자고 한다

요리사인 에밀리는 처음에 그닥 같이 요리하는것이 내키지 않았다

하지만 쫓겨온 자신의 처지도 그렇고 해서 외할아버지를 도와 요리를 한다

이 책은 그닥 흥미로운 전개의 스토리도 아니다

그냥 상처받은 어느 여자가 어떻게 힐링하면서 다시 나아가는가에 대한 내용 같다

그다지 흥미롭게 느껴지는 내용은 아니었음

그렇다고 해서 뭔가 재미가 없는 내용도 아이었다

왜냐면 이 소설에서는 연애코드가 거의 없었는데...좀 이상한 관계로 가는 인물들이 있었음

뭔가 밋밋하지만 맛이 가끔 생각나는 미소시루같은 소설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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