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와 애플트리가 함께하는 신개념 리워드 어플]

애플트리는 사용자의 참여 한 번으로 기부금을 쌓고, 동시에 적립금도 쌓이는 ‘2015 새로운 기부문화의 도입’을 주도하는 신개념 리워드 어플입니다.

 

케어의 활동과 캠페인 영상으로 애플트리 앱 내에서 후원금 모금이 시작되며, 모금완료 후에는 후원금을 자선단체에 전액 전달 해 드리는 방식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케어와 애플트리가 함께하여 다양한 캠페인으로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널리 알리겠습니다.

어제 애플트리앱에 케어의 [광주개농장] 영상과 ‪#‎StopIt‬ 캠페인이 올라갔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애플트리]
구글플레이 다운로드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

앱스토어 다운로드 : https://itunes.apple.com/kr/app/aepeulteuli-sesang-eul-ttadeushage/id981015061?l=en&mt=8

애플트리 홈페이지 : http://www.oatp.co.kr/
애플트리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appletree2015?fref=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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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단체 케어에서 간사단체로 연대하고 있는 <인도주의행동연합>에서 712일 오후 2,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서울시내 생동물도축금지를 위한 서울시장 면담 요청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인도주의행동연합>개식용산업이 동물학대 뿐 아니라, 환경오염, 식품안전, 생명윤리 등과 관련된 문제임을 알고, 동물단체 뿐 아니라 환경, 종교 단체 등 여러 시민사회운동단체와 함께 연대한 연대체입니다.

 

<2015년 초복 일정>

 

서울시내 생동물도축금지 조례 제정을 위한 기자회견

 

- 일시 : 2015년 7월 12일 일요일 오후 2

 

- 장소 : 시청 앞 서울광장

 

서울시내 생동물도축 금지를 위한서울시장 면담

 

- 일시 : 2015713일 월요일 오전 10

 

- 장소 : 서울시청 신청사 1

 

<2015년 이후 일정>

 

과일 나눔 캠페인

 

- 일시 : 2015723일 목요일

 

- 장소 : 명동 예술극장 앞

 

 

개식용금지를 위한 #StopIt 퍼포먼스 캠페인

 

- 일시 : 812일 수요일

 

- 장소 : 경기도 성남시 모란시장

 

 

 

 

인도주의행동연합 참여단체(ㄱㄴㄷ)

거제유기동물을사랑하는모임, 고양시명랑고양이협동조합, 동물을위한행동, 서울동물학대방지연합, 동물단체케어’, 동물단체케어봉사자모임, 동물자유연대,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땡큐애니멀스, 생명체학대방지포럼, 팅커벨프로젝트, 학생동물보호협회, 한국동물보호연합

 

출처 동물단체 케어 홈페이지, www.fromca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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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를 질질 끌며 몽둥이가 부러질 정도로 때리고 있어요!”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어떤 건물에서 할아버지에게 수시로 심한 폭행을 당하는 개에 대한 긴급한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제보자님은 경기도의 물류창고에서 일을 하는데, 어느 날 개 주인으로 보이는 할아버지가 백구를 폭행하는 장면이 창고 CCTV에 찍힌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폭행시간은 아침 9시에서 10시 사이였고, 물류창고에서 차량세차용으로 사용하는 막대기로 개를 사정없이 폭행하며 질질 끌고 가는 장면이었으며 부러진 막대기는 아무 일 없는 듯 사다 놓아두는 장면이었습니다.

 

개를 때리던 두꺼운 막대기는 세 동강이 나 있었습니다.

 

 

 

담당 공무원의 동물단체 동행 거절

 

제보자님은 자주 매를 맞는 백구가 가엾어 동물단체 케어- CARE 로 즉시 제보해 주셨습니다.

 

 

케어는 고양시청의 담당 공무원에게 전화하여 현장을 동행해동물보호법에 의거 지자체가 피학대 견을 격리 조치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나 거절당하였습니다.

 

고양시청 담당자는 단독으로는 나갈 수 있지만 동물단체와 같이 나가는 것은 위법이라는 허위의 주장을 하며 거절하였습니다.

 

그러나 동물단체와 현장을 방문하든 제보자나 명예감시원과 동행하든 담당자의 재량이므로 문제될 것이 전혀 없는데도 불구하고 고양시청 담당자는 현장에 나갔을 때 개의 주인이 왜 같이 나왔냐고 물으면 할 말이 없다는 변명으로 동물단체와의 동행을 거절하였습니다.

 

 

 

너무나 당당한 학대자, 그리고 임신한 개

 

케어는 그동안 수많은 학대 현장을 고발하며 지자체 담당자들이 현장에 나가 학대상황을 파악하고 긴급 격리조치 하도록 요구해왔음에도 불구하고 격리조치 된 건이 1건 외에는 없었습니다.

 

동물단체와 동행하든 안 하든 매우 소극적으로 지자체 담당자들이 대응하기에 방문한 현장에서 오히려 학대자가 당당하게 나와 문제해결이 더욱 어려워지는 경우를 많이 경험하였기에 고양시청 담당자의 동행방문을 포기하고 케어가 단독으로 현장에 방문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제보가 온 다음 날 바로 케어 구조대는 경기도로 달려가서 학대자를 만났습니다.

 

 

학대자는 처음에 개를 때린 적이 없다고 부인하였으나 케어가 확보한 영상을 보여주자, 이내 때린 것이 맞다고 시인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과거에 개 600마리를 길렀다는 이야기와 베트남 참전 이야기를 무용담처럼 하며 맞은 개는 전혀 다친 곳이 없다고 당당히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맞은 개가 임신했다는 이야기까지 하였습니다.

 

심장사상충에 걸린 두 마리의 백구

 

케어의 구조대가 개를 폭행한 것은 명백한 학대이고, 상태를 확인하도록 병원 검진이 필요해 옮기도록 하자고 하였습니다.

 

학대자는 처음에는 그 정도로 때려도 개는 다치지 않는다며 거부하였으나 케어의 끈질긴 설득과 항의 끝에 개 두 마리를 모두 내어 주었고, 임신한 개가 새끼를 낳으면 두 마리만 달라고 하였습니다.

 

동물단체 케어구조대는 재빨리 근처에 있는 연계병원으로 가서 백구 두 마리를 입원시켰습니다.

 

두 마리의 백구는 사람에게 그토록 맞았으면서도 활짝 웃으며 모든 사람을 반깁니다.

 

병원검진 결과, 안타깝게도 백구 두 마리는 모두 심장사상충에 걸렸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방치되다시피 살았으니 그도 그럴 것이었습니다.

 

대형견의 심장사상충 치료에는 많은 비용이 듭니다.

 

활짝 웃는 귀여운 백구 두 마리가 심장사상충 치료를 견디고 건강을 회복하여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케어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해 주세요.

 

 

 

 <백구를 폭행한 목둥이, 어찌나 세게 때렸던지 세 동강이 나있다.>


 

 

 

 

<건물 옥상에서 케어 구조대를 보고 있는 백구>

 

 

 

<옥상에서 백구 두 마리는 짬밥을 먹으며 생활하고 있었다.>


 

 

 

 

<케어 구조대와 함께 병원으로 이동하고 있는 자이언트(수컷)과 지온이(암컷)>


 

 

 

<안타깝게도 자이언트(수컷)과  지온이(암컷) 두 마리 모두

심장사상충 양성판정을 받았다.>


 

 

<사람을 보고 웃고있는 자이언트(수컷)>

 

 

 

<사람을 보고 웃고 있는  지온이(암컷)>


 

 

 

 

<수술을 받고 있는 백구>

 

 

 

▣▣▣ 폭행당하고 심장사상충에 걸린 백구 두 마리를 도와주세요 ▣▣▣

 


 

하나은행 : 162-910008-57405 케어 모금코드(61)

 

 

 

 


☞ 후원금 입금방법: 보내시는 분 성명에 모금제목에 공지된 모금코드 숫자2자리를 함께 적어주세요.

 

 

 

 

(예) 후원자명+모금코드(2자리) → 홍길동61

해피빈 후원하러 가기

http://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18612

 

 

 

 

 

 

소중한 후원금은 해당 동물의 치료 후, 남은 금액이 있다면 다른 동물의 구조활동 및 치료에 사용하겠습니다.

 

 

출처 동물단체 케어, www.fromca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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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렛도넛
트래비스 파인 감독, 앨런 커밍 외 출연 / 아트서비스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게이 부부가 나오고, 다운증후군 아동이 나오는 영화.

게이 부부가 다운증후군 아동을 입양하려는 고군분투기를 그린 영화.

그러다 결국 실패하고, 다운증후군 아동은 죽는 영화.

쉽게 정리할 수 있는 영화일 수도 있다.

관객평은 높은데, 전문가평(영화평론가)는 낮은 그런 영화이다.

- 네이버 영화검색에 찾아보면 관람객평은 8.88인데, 전문가평은 5.67이다.


작년 가을에 영화를 처음 보고, 화가 났다. 그런데 어디서부터 왜 화가 났는지 쓸 수가 없었다.

DVD로 영화를 다시 보고도, 내가 화가 나는 이유에 대하여 정확하게 표현을 할 수 없었다.

너무 슬펐고, 심작이 먹먹했고, 화가 났다.

"좋아서 약쟁이 부모를 만난 것도 아니고, 좋아서 남들과 다르게 태어난 것도 아니잖아요. 저 아이 혼자 고통받아야 할 이유가 없어요. 자기 잘못도 아닌데."라는 루디의 말이 머릿 속을 떠나지 않았다.


영화를 보면서 화가 났던 부분은 여러 곳이었다.

일단, 루디와 폴이 자동차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경찰관이 와서 시비거는 것도 화가 났고

- 아니 남이사 남자랑 데이트를 하던 여자랑 데이트를 하던 무슨 상관인데

루디와 폴이 게이라는 이유로 마르코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소송을 하는 것도 화가 났고

- (마약문제는 개인의 선택이지만) 마약하느라 마르코를 돌보지도 않던 엄마한테 가는 것은 괜찮고?

루디와 폴이 마지막으로 찾아갔던 흑인변호사 로니가

"지들보다(백인보다) 법을 잘 아는 흑인 변호사한테는 편견 없을 것 같아요?"

(정의가 없다는 폴의 말에) "로스쿨에서는 그런 기본적인 것도 안 가르쳐 주나보죠?" 라는 말에서도 화가 났다.

- 편견은 어디에나 있고, 결국 법은 정의가 아니라는 것은 정말 화가 나는 일이다,


무엇보다 제일 화가 났던 장면은 경찰관(이나 아동보호국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이 마르코를 생모의 집으로 데려다 줄 때였다.

마르코는 연신 "여기는 우리 집이 아니에요."라고 말을 하지만, 비장애인 어른에게는 그저 공허한 외침일 뿐이다.

마르코는 루디와 폴과 함께 사는 집을 "집"이라고 생각했다.

아동국 조사관과 특수학급 교사가 루디와 폴이 마르코에게 좋은 가정을 만들어주었다고 하였다.

아니 사실 그런 것은 아무 상관이 없었다.

루디와 폴이 진심으로 마르코를 사랑하고, 마르코 역시 두 사람은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했다.

편견은, 게이부부에 대한 편견과 다운증후군 아동에 대한 편견은 당사자인 폴, 루디, 마르코의 선택은 무시하고 편견으로만 모든 것을 보았다.

그것이 제일 화가 났다. 편견으로만 보고 생각해서 편견으로 판단했다는 것이 너무나 화가 났다.


루디와 폴의 다정한 모습도, 마르코의 귀여운 웃음도 편견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없는 것이었다.

- 극 중에서 마르코는 결국 죽는다. 어떻게 왜 죽는지 궁금하다면 영화를 보기를 바란다.

-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라는 것은 많은 사람이 알 것 같다.

- 실제로는 루디와 폴이 마르코를 입양해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

- 루디와 폴, 마르코의 짧지만 행복한 가족의 모습이 선명하다. 그 시간이 1년이라는 짧은 시간이라는 것이 너무 슬펐다.


- 우리는 모두 다른 모습과 인격을 가지고 있다. 남과 다르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 남과 다르다는 이유 때문에 "혼자 고통받아서는" 안 된다.

- 나도 편견이 있다. 하지만 편견이 나쁘다는 것을 알고, 최대한 없애려고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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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삐 2015-07-07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래요.
`편견`이라는 프레임으로 사물을 보고 사람을 보죠.
다만 저 자신이 그것을 알고 벗겨내려 애쓴다는 것이 선생님과 같군요.

sijifs 2015-07-07 13:59   좋아요 0 | URL
편견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거짓말 같았습니다.
요즘 알라딘 서재에 안 좋은 이야기만 쓰는 것 같아, 좋은 이야기를 쓰고 싶은데 어렵네요^^;;
 

 

 

Park, Mokdong, Seoul, Korea
 

 

 

 

 

 

Sunday morning, Myenog-dong, Seoul, Korea


 

 

Han-gang, Seou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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