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에 와서 글쓰기 창을 열었습니다. 어느 공간이든 오래 비워두면 그만큼의 먼지와 그만큼의 침묵이 쌓이게 마련인 것 같아요. 좀 쑥스럽군요.😅
쑥스러우니까 먼저 올해의 책으로 두 권을 추천합니다. 아 이거 북플이지… 사진이 제자리에 안 들어가겠군요.
1. 인셀 테러, 로라 베이츠
꼭 읽으세요. 주변에 읽히세요. 정희진 선생님이 필독서라고 하신 말씀이 옳습니다. 저 이거 읽고 <소년의 시간> 봤는데 아주 ㅠㅠ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앎은 고통이지만 모르면 손을 쓸 수 없는 영역이 늘어났으니 어쨌거나 고통 속의 앎으로…… 아 괴로워.
2. 퀴어 이론 산책하기, 전혜은
이것도 꼭 읽으세요. 전혜은님의 팬이 되었습니다. 글을 어찌 이리 잘 쓰시는지? 두껍지만 잘 읽히고 역시 피가 되고 살이 되는(응?)… 읽은지 얼마나 됐다고 머릿속에 남은 것은 없는 듯하지만 그래도 보람찬 독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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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 다음주에 한국에 다니러 갑니다.
되도록 많이 사람들 만나기가 제 목표인데 체력이 따라줄지 좀 걱정은 되지만 ㅎㅎㅎ 알려봅니다. 혹 저랑 약속 잡으실 분? 밥 사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