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라겐 2007-01-10  

난티나무님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직 신년 초이니깐 유효한 인사말이겠지요? 준하랑 준서(이름 맞지요? 알라디너님들의 아가들 이름이 마구마구 뒤 엉켜 버리고 있어요..흐흐)도 부쩍 자라서 난티나무님 마음을 서늘하게 할 것 같아요. 이녀석들이 이제 내 품을 떠나서 여자 친구 생기면 어쩌나 하는...(제친구가 이런 얘길 하더라구요.. 학교가더니 엄마보다 여친이 이쁘다고 한다고...) 오랫동안 알라딘을 비우다 보니 소식 궁금한 분들이 많아요.. 다 일일이 찾아 뵙지 못하는 부분도 참 미안하더라구요...^^ 난티나무님... 늘 좋은 일만 함께 하시길 바랄께요.. 건강하세요...
 
 
난티나무 2007-01-11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라겐님도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들 가득한 한 해 되시길 바랄게요~
아이들이 벌써 제 마음을 서늘하게 한답니다. 이제 겨우 다섯 살인 녀석이 꼭 중고등학생이나 된 것처럼 반항을 하니...ㅠㅠ
저도 요즘 알라딘 잘 못해요. 가끔 들어와 보긴 하지만 댓글 남기는 건 거의 못하고...ㅎㅎㅎ
잊지 않고 계셔서 저도 참 고마워요, 인터라겐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