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에 한국에서 부친 소포가 화요일에 도착했다. 아니 어떻게????

책꽂이에도 아직 못 읽은 책들이 많이 있고, 또 책탑이 있고, 전자책도 있고. 룰루랄라.
였는데 큰넘 학교기숙사 신청한 거 안 되는 바람에 오늘 급 기분나빠짐. 담주 화요일 개학인데 한달 넘게 연락 안 주다가 닥쳐서 이러면 반칙이지! 자리 있는 옆 기숙사 다시 신청, 다시 기다림. 기다림, 기다림, 기다림. 여름내 기다림의 연속이로구나.
그러고 보니 며칠 사이 책을 또 샀네. 주로 전자책을 지르고 있는 중이다. 대여 이북 이벤트는 왜 몰랐지???@@ 이것저것 담아보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