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정말 뭐가 되고 싶니?
은혜경 지음 / 창작시대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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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진로 상담 전문가인 은혜경 씨의 다양한 사례담이 담겨 있어, 아이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들이 읽어봄직한 책이다. 책이 절판되었으므로 도서관에서 빌려 읽어야 할 듯하다. 그런데 아이의 진로를 어떻게 탐색하고 고민할지에 대해 좀더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책 뒷부분에 직종 및 직업정보를 담고 있는 사이트 주소들이 적혀 있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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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머리에서 키우는 리더십 - 밥상머리리더십
전영승 지음 / 세흥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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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어른들께서 많이 해 주시던 말씀들이고, 딱히 새로운 내용은 많지 않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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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 심리백과 - 아들의 마음을 알면 아들의 미래가 달라진다 굿 페어런츠 시리즈 2
마이클 거리언 지음, 도희진 옮김 / 살림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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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글에 책 내용은 이미 다 소개되어 있으니 제가 인상깊었던 구절 몇 개를 올려보려합니다.  

***   남자 아이들은 자신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어른은 결코 믿지 않는다. (지금 우리아들 중2인데요 대화 속에서 이런 것 많이 느껴집니다. 100% 공감!)

***   남자 아이들은 언어적. 신체적으로 경쟁하고 경쟁을 바탕으로 관계를 구축해간다. 

***   남자 아이들은 좌뇌와 우뇌를 연결하는 뇌가 작아서 자신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 아이에게 묻고 잠시 기다린 다음 내버려 두어야 한다. 만일 계속 질문을 해댄다면, 아이는 처음엔 부모가 자신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마음 속에서 분노를 키우게 된다.(이 구절 읽고 많이 반성했습니다. 둘째에 비해 언어구사력이 떨어지는 큰 아이에게 의사 표현 잘 못한다고 얼마나 다그쳤는지... 중학생이 된 지금 반항과 분노가 하늘을 찌릅니다. 진작 읽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ㅠ ㅠ)

***    어머니가 아들을 '놓아준다'는 것은 서로를 덜 사랑한다는 것이 아니라, 두 사람이 심리적으로 상대방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도록 해 준다는 의미다. (이 말도 100% 절감!!!)  

 

 그리고 남자 아이들에게 성에 관한 대화나 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지와 자신의 영혼을 돌보는 법을 가르치라는 말이 깊이 와 닿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많이 도움된 책인데, 후반부는 조금 교과서적인 느낌을 주더군요. 그래도 내가 몰랐던 내 아들의 심리를 들여다 볼 수 있었던 책으로, 초등 고학년 이상의 남자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꼭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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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부모의 팬으로 만들어라 - 자녀교육해법 124장 나남산문선 29
한두현 지음 / 나남출판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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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우연히 이 책을 보고 한눈에 반했다.  자식을 부모의 팬으로 만들라는 제목과 속 내용이 그렇게 매력적으로 맞물려 떨어지지는 않지만, 부제인 <자녀 교육 해법 124장> 이라는 제목은 책의 내용과 썩 어울린다.  

저자는 네 아이의 아버지인데 아이들을 모두 남들 앞에 자랑스럽게 내세울 수 있을 만큼 잘 키웠다. 사업가로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바쁘고 시간적 여유가 없는 일이며, 그래서 대부분의 사업가들이 자녀 교육 문제는 아내에게 맡겨버리는 게 당연시되고 있는데 비추어 보면 저자는 남다른  통찰력과 열성 그리고 자식에 대한 애정이 넘친다.  

아이들이 자라는 시기별로 교육의 주안점을 어디에 둬야 하는지를 명료하고 단호하게 제시하고 있는 것도 강점이다. 더불어 책을 읽다 보면 결국 좋은 자식을 얻기 위해서는 좋은 배우자를 얻어야 한다는 종점에 도달하게 된다. 그러니 독신으로 살 작정이 아니고 2세에 대한 계획이 있다면 미혼때부터 이 책을 읽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생각하니 너무 인생이 로봇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어쨌건 어려서부터 어떻게 교육시켜야 좋은지 방법론이 구체적으로 잘 제시되어 있으니 성경책처럼 옆에 놓고 읽으면 상당 부분 도움이 될 책이라 보인다. 중요한 것은 얼마 만큼 실천하느냐이고, 아이의 성향이 얼마 만큼 이에 부응하느냐가 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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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띠 아이 학습법 - 대기만성의 끈기파 숨은 재능 찾아주는 띠별 학습법 12
이상인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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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갔다가 아이 친구 엄마를 만났어요.

저에게 이 책 읽어보라고 권하더군요.

그래서 바쁘고 뭔가 미심쩍어하면서도 휘리릭 읽어 보았죠.

근데 생각보다 공감 가는 면이 많고요, 내 아이에 대해 잘 분석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간혹 아니다 싶은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믿을만한 내용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  읽어보세요. 생각보다 정확합니다.

배를 타고 망망대해로 나갈 때 그래도 나침반이 있는 편이 없는 편보다 훨 낫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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