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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를 돕고 있는 아이의 사진이 눈에 띄는 책이다.

  미리보기로 들여다 본 정갈하게 정리된 집이 참으로 마음에 들었다.

 

  우리집도 이렇게 미니멀하게

  깔끔하게

  잔소리 하지 않아도

  아이들 스스로 잘 정리할 수 있는

 

  그런 정리법이 궁금하다.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며

  읽으면 도움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우리 아이를 위한 그림책

 

 

 

 

 

  속담도 읽히고,

  글 쓰기도 읽히고,

  아이의 보다 업그레이드 속담실력을 위해

 

  버껴쓰기로 익히는 속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래 본다.

 

 

 

 

 

 

 

 

  일기를 쓰거나 글짓기를 할 때,

  요즘처럼 글쓰기 능력이 중요시 된 적이 없었던 것 같다.

 

  보다 멋진 문장력,

  보다 나은 표현력,

  보다 더 잘 쓴 글을 위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제목부터 마음에 쏙 든다.

 

 

 

 

 

  흔한 종이 접기 책과는 차원이 다른

  멋진 종이로 만든

  아주 작품 같은 종이꽃 만드는 법을 담고 있는 책

 

  많은 기대가 된다.

  꼭 꼭 보고 싶은 그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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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의거미줄]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샬롯의 거미줄 (컬러특별판)
엘윈 브룩스 화이트 지음, 가스 윌리엄즈 그림, 김화곤 옮김 / 시공주니어 / 2016년 1월
평점 :
품절


  드디어 우리딸이 샬롯의 거미줄을 읽을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 이 책이 처음 출판되었을 때부터 내 아이가 이 책은 꼭 읽길 바랬다. 그런데 그 때는 너무 어렸기 때문에 도저히 읽을 수 없었다. 이제는 12살이 되었다. 게다가 학교 추천 도서목록에 떡하니 <샬롯의 거미줄>이 있었다. 이렇게 기쁠 수가...

 

  엄마가 된 내가 읽은 <샬롯의 거미줄>은 내가 10대 때 읽지 못한 것이 많이 아쉬울 정도로  참 괜찮은 책이다. 또래 보다 많이 어리고 순진한 우리 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내가 알려주고 싶지만,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미묘한 것들을 잘 담고 있다.

 

  처음 이 책을 읽을 때는 왜 샬롯이 등장하지 않나 궁금했다. 당연히 표지의 여자아이가 샬롯 일 것 이라고 짐작했었는데, 틀렸다. 샬롯은 거미였다.

 

  겉보기에 샬롯은 뻔뻔스럽고 잔인해 보이지만 친절한 마음씨를 갖고 있었다. 그리고 끝까지 의리를 지켰고 믿음을 져버리지 않았다.

 

 무녀리 봄돼지 윌버가 처음 사귄 친구 샬롯은 회색 거미였다. 친구를 처음 사귀는 윌버의 두려움과 떨림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수줍음이 많은 소녀인 우리딸의 떨림도 생각났다. 새학년이 되어서 반이 바뀔 때마다 많이 떨렸을 것이다.

 

  우리딸도 살면서 윌버가 느끼고 생각한 것들을 따라 갈 것이다. 자유가 무엇인지, 친구가 무엇인지 등등 그 때마다 지혜롭게 잘 헤쳐 나가길 바란다. 이 책 <샬롯의 거미줄>이 그 밑거름이 되어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냥 막연하게 좋은 책이 아니라, 확실히, 아주 좋은 책이다. 엄마가 된 후 가장 진지하게 재미있게 감명깊게 읽은 책이 아닌가 싶다.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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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잡는 LOW GL 다이어트 요리책]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뱃살 잡는 Low GL 다이어트 요리책 - 뱃살 빼는 요리는 따로 있다! 요요 없고 실천 쉬운 다이어트 식사법 더 라이트 건강 요리책 시리즈
남기선.더 라이트 편집부 지음 / 레시피팩토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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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 후 뱃살은 영원한 숙제가 되었다. 다른 살은 다 빠졌는데, 뱃살은 요지부동이다. 무작정 굶으면 얼굴살만 쏙 빠져서 아프리카 난민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보면서 나의 식생활이 문제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많이 먹지는 않지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단맛을 선호 했던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이 책 <뱃살 잡는 다이어트 요리책>은 충분히 먹으면서도 살이 찌지 않는 다이어트 방법을 담고 있다.

 

  뱃살은 온갖 생활습관병의 시작이기 때문에 무시하고 살면 안된다고 한다. 고혈압, 당뇨 없는 건강한 삶을 위해서 뱃살을 잡기 위한 특화된 다이어트 - Low GL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GL(혈당 지수)는 식품에 함유된 탄수화물이 얼마 빠르게 소화 흡수되어 혈당 농도를 높이는지 나타내는 수치이다. 지수가 낮을수록 천천히 소화 흡수되어 식욕 조절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이제 칼로리 말고, 혈당 지수에 주목해야 할 때 이다.  

 

  이 책 <뱃살 잡는 다이어트 요리책>에는 Low GL 식사법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다, 식사습관, 식재료, 조리법, 생활습관, 운동법 등을 다루고 있다. 단순히 요리방법만 다루고 있는 요리책이 아니라 다이어트의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다이어트 책이다. 다만, 요리법에 가장 많은 페이지를 할애하고 있을 뿐이다.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요리는 없지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소박한 요리가 가득하다. 왠지 보고만 있어도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 자극적이지 않고, 소화에 무리가 가지 않고, 만들기도 어렵지 않은 요리를 배워 보고 싶다면 이 책 <뱃살 잡는 다이어트 요리책>이 딱 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 뱃살과 작별을 고할 때이다. 뱃살 안녕~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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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일기 쓰기가 정말 신나! - 친구들과 함께 배우는 재미난 일기 쓰기 난 글쓰기가 정말 신나!
조영경 지음, 이솔 그림 / 스코프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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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아이는 일기를 비교적 잘 쓰는 편이였다. 또박또박하게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글로 적었는데, 2학년이 되니 일기를 날마다 적어야 했다. 매일 매일 적어야 하니 마땅히 일기 적을 만한 일이 없다고 느껴졌나 보다. 그래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이책 <난 일기쓰기가 정말 신나!>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


  사실 아이가 일기를 잘 쓰길 바라는 마음에 일기에 관한 책을 여러권 선물 했었다. 그런데 이번에 읽은 <난 일기 쓰기가 정말!>가 아이에게 가장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왜냐하면 이책에서는 다양한 일기를 소개하고 있고, 어떻게 쓰면 좋을지 예문도 많이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저렇게 쓰면 된다고 아무리 설명해도 아이가 잘 이해하지 못할 때도 있는데, 이 책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져 있기 때문이다.


  특별한 일을 적을 때도 있고, 특별하지 않은 일상적인 일을 적을 때도 있다. 아이들은 매일 반복되는 일은 일기에 잘 쓰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점을 고칠 수 있는데도 도움이 되었다. 그런 이야기는 일기에 쓰고 싶지 않다는 아이의 생각을 바꾸게 되는 계기가 된 것이다.


  매일 일기를 쓰다 보면 글쓰기 실력이 많이 늘텐데, 우리 아이가 스트레스 받지 말고, 가벼운 마음으로 일기쓰기를 잘 할 수 있기를 응원해 본다. 더이상 일기쓰기는 숙제가 아닌 재미있는 놀이쯤 되는 그날 오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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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덮밥 한 그릇 - 한 그릇의 만찬

 

  아이들의 식사를 챙길 때면 시간도 없고, 많이 먹지도 않아서 식단이 미니멀해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아이들과 간단하게 먹을 때 반찬도 많이 먹게 만드는 음식이 덮밥인 것 같다. 어쨌든 밥위에 있는 반찬들은 다 먹을테니 말이다.

 

  일본식 덮밥이 주가 되지만, 중식 덮밥도 있으니 기대가 된다.

 

 

플로리스트의 시크릿 레슨 - 독일 플로리스트 강민희의 51가지 플라워 어레인지먼트

 

  봄이 되면 꽃에 눈이 참 많이 간다. 평소 꽃을 참 좋아하는데, 이왕 꽃을 꽂을 것이라면, 좀 더 멋지게 꽂고 싶다는 내 욕심을 채워 줄 수 있는 그런 책인 것 같다. 요즘 트렌드에 맞는 꽃꽂이 책이 아닌가 싶다. 

 

  플로리스트의 손길이 느껴지는 꽃꽂이를 위한 비밀 레시피가 가득 있기를 기대해 본다.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 인생이 빛나는 곤마리 정리법

 

  요즘 내 삶의 목표는 미니멀이다. 한정된 삶을 더 풍요롭게 즐기기 위해서는 적게 가지는 것이 답인 것 같다. 처음 미니멀을 시작할 때, 어떤 것을 버리고 어떤 것을 간직해야 할지 모르겠을 때 도움이 될 것 같다.

 

  막연히 언제가 쓰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물건을 쌓아두지 않게 만드는 마법 같은 한마디 -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구구단 모험 미로

 

 

 이제 2학년이 된 곧 구구단을 외워야 할 둘째에게 도움이 될 듯하다.

큰아이는 학습지를 하면 지루하고 힘들게 구구단을 마스터했는데, 작은아이는 좀 더 쉽게 했으면 싶다. 쉽고 재미있게, 구구단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기게 되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

 

 

 

 

 

조금만 기다려 봐 - 2016년 칼데콧 명예상 수상작 l 비룡소의 그림동화 237

 

  미리보기로 조금 봤는데, 기분이 좋아지는 그림책이였다. 우리 아이들과 함께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급하게 만들지 않고, 심혈을 기울려서 잘 만든 책인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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