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도 동화책으로 읽었고, 학생일때도 읽었고, 스무살이 넘어서도 읽었는데
지금 다시 읽으니 그때와는 다른 깨달음이 있다.
인생을 조금 더 살아서인가.
고전이 주는 책의 깊이인가.
마흔이 되어 읽어보면 또 다른 느낌이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