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이 코코아가 구비되어있는데 뚜껑을 열면 초콜렛색 가루와 함께 하얀 마쉬멜로우 알갱이가 보여 손이 저절로 간다. 따뜻한 물에 닿으면 마쉬멜로우는 사르륵 녹아 달콤한 코코아가 되는데 그렇다고 담터나 미떼 등에 비해 특별히 단 편은 아니고 부드러운 맛이 강한 느낌이다. 겨울에 빠질 수 없는 친구, 따뜻하게 한 잔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는 코코아. 하지만 너무 많이 마시면 살이 찐다는건 잊지 말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