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하루였다.
첫 사고.. 충격이 잘 가시지 않는다.

그리고 점심식사.
이야기가 잘 통해야할 것 같은 사람들이..
그때나 지금이나 나에게는 힘들다.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있는 기분.
더 크게 웃고 떠들어봐도 그 자리가 불편하기만 하다.


집에 돌아와 엄마에게 모진말을 했다.
자꾸 왜이러는거니..
마음과는 다르다.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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