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방 에끌라 드 아르페쥬 미니어처 - 5ml
쟌느랑방
평점 :
단종


글로우 바이 제이로에 이어 "좋은 향기"를 위해 구입한 향수.

자연히 두 개를 비교하게 되는데 글로우 바이 제이로는 20대 초중반에게 더 어울릴것 같고

랑방은 20대 후반 이후가 더 어울릴듯하다.

첫향과 잔향이 크게 다르지 않으면서도 독하지 않아서

어릴때 언니들이 지나가면 느꼈던 향긋한 냄새같은 느낌이다.

미니어쳐 병도 너무 귀여울 정도로 작고 보라빛이 이 향수의 느낌과 잘 어울린다.

다만 향이 어디선가 맡아본듯한 흔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그만큼 무난하고 괜찮은 향이다.

(하지만..이 향수를 뿌려도 좋은 향기 난다는 말은 아직도 못들었다..

도대체 그런 말을 해주는 사람들은 이 지구상 어디에 존재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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