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이 아무때나 트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훨씬 심해진다.
그래서 시중에 나와있는 립케어 제품을 5종류 이상은 써봤는데
개인적으로 이 제품이 가장 괜찮았다.
무향이고 부드럽게 발리며, 무엇보다 지속성이 꽤 좋다.
어떤 제품은 너무 빨리 건조해지고, 어떤 제품은 찐득거려서 답답한데
이건 적당히 촉촉하면서 꽤 오래가는 편이었다.
그리고 입술이 그나마 괜찮으면서도 뒤집어지지 않은 걸 보면 순한 편인것 같다.
단점이 있다면 부드럽게 발려서 그런지 타사제품보다 훨씬 빨리 쓴다는것..
참고로 원래는 분홍색, 연두색, 초록색이 있는데, 분홍색은 꽃향기같은 향이 있고
연두색보다 두배는 더 부드러워서 두배 더 빨리 닳는다.
초록색은 직접 써보진 않았지만 안티프라민 냄새와 함께 바르면 약이구나 하는 느낌과
입술이 싸해지지만 효과는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