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초창기부터 여태껏 이곳에서 책을 수천권을 샀다. 예전부터 느낀 것이지만 운영이 매끄럽지 못하다. 

이번에 중국책과 함께 여러 권을 주문하였는데 보름이 지나도 책이 오지 않아 어제 확인하였더니 중국책이 재고가 없어서 현지에 주문한 탓에 6월에 온댄다. 4월에 주문했거늘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6월에...... 재고가 없으면 주문인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다른 책부터 보내주어야 함이 정상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아닌가. 어처구니가 없어서 주말인 탓에 일단 1대1 상담 글을 남겼다. 

연락해달라고 했는데도 오전에도 소식이 없어서 상담전화를 계속 해도 통화가 되지 않는다. 기껏 오후에 문자 한통 와서 사과 한마디 없이 이제서야 보내준단다.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오늘날에도 있다니. 

책 파는 서점이 알라딘 하나 밖에 없나요. 다른 좋은 곳이 있다면 추천받습니다. 짐 싸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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