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황정통기 소명출판 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동양편 109
기타바타케 지카후사 지음, 남기학 옮김 / 소명출판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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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의 공이 돋보이며 풍성한 각주로 인해 읽을 거리가 많다. 다만 역시나 티가 조금 있는데 지은이가 불교를 잘 몰라서인지 불가에서 쓰는 한자음이 틀린 것이 있다. 몇 가지만 고른다면 144쪽의 190번 각주와 152쪽의 241번 각주 등의 아자리는 아사리라고 읽어야 할 듯 하다. 또 154쪽의 259번 각주에 사체는 당연히 사제다. 

나는 이 책을 <우관초(구칸쇼)>와 함께 읽고 있는데 각기 장점이 있어 비교하면서 읽으니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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