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언젠가부터 알라딘 책 상자 안에 들어있지 않았다. 필요하면 직접 출력하라고 하는데 연말에 주문번호별로 하나하나 눌러서 출력하는게 사실 보통 일이 아니었다. 수십장을-_- 직장 공용 프린터를 써야 하는데..눈치 -_-;;
통신사 요금 명세서도 전화하면 일년치를 팩스로 보내주는데 싶어서 알라딘 고객센터에 문의를 남겼다. 6월까지는 일일이 출력했는데 너무 시간이 걸리고 번거로워서 7월부터 12월까지 구매영수증을 메일로 보내줄 수 있겠냐고.
답변이 왔는데, 송구하오나 로 시작하긴 하지만, ˝수동으로 정리하여 서류를 작성하여 드리기 어려우며,
주문번호별 개별 출력으로만 이용가능한점 양해 말씀드립니다.˝
라고-_-;;;
내 개인서류를 작성해달라고 고객센터에 요구한 진상이 되어버렸다-_-;;;;
구매영수증을 보내달라고 하는 게 그렇게 무리한 요구인 것인가-_-
어쩔 수 없이 또 일일이 클릭클릭-_- 서류를 마련하긴 했지만 기분이 좋지 않다. 이 와중에 영원한 알라딘의 을인 나는-_- 오늘 또!!! 책을 구매하려는데 어럽쇼-_- 앱은 왜 또 먹통인거냐-_-;;;;;
그래24로 갈아타야 하는 것인가ㅠㅠ;;;; 그러거나 말거나 알라딘은 관심도 없겠지만. 쳇-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