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고 멋대로 쓴다^^;
과거 나도 수선님과 술 한 잔 했던 적 있었다. (그렇습니다.이런 유명인과 제가 @_@;;;;)
자신을 사랑하고 긍정적인 분이라 느껴져서 참 부러웠었다.
첨 만났을 때, ‘글에서는 굉장히 어두운 분일 거라 생각했는데 아니네요?‘ 해서 놀라기도@_@;; 내가 그렇게 울적한 글을 썼던가?^^a;;;;; (내면의 어두움을 간파당해서 깜놀한 듯;;;)
이 멋진 책을 이제야 읽었다. 마음이 편안해진다. 달밤을 기억 못 하시겠지만..
예전의 수선님 모습을 떠올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