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랄까-_- 여름 오후 땀에 흠뻑 젖은 채로 겨우 깨어나는 두려운 꿈. 자칫 깨어나지 못하고 무한반복의 고통을 겪을 것만 같은 악몽들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다 읽고 늙었다-_-;;; 그러나 좋다ㅠㅠ;;그나저나, 책의 분위기와 꼭 맞는 표지에 감탄하며 이 표지를 결단한 문학동네의 용기에 존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