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책속에 책 2006-01-31  

몽님, 연휴는 잘 지내셨나요^^
몽님의 추천이 담긴 피터의 기묘한 몽상! 꼭 읽어볼께요..보니까 앤서니 브라운의 책이더군요..기대되요^^ 요즘 제 서재 활동이 뜸한데도 불구하고 잊지 않고 찾아주셨군요.. 흑 감동이에요 >.< 사실, 요즘 저는 일본 드라마에 빠져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습니다...호호 (덕분에 이번 연휴에 책 한권 못 읽었답니다 ㅡ.ㅡ;;;;) 몽님, 제가 퀴즈 하나 낼께요~ 맞춰보세요~^^ 고쿠센과 꽃보다 남자와 너는 펫, 이 세 드라마의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물론 모두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만, 그것은 제가 원한 답이 아니에요... 답은 마츠모토 준이라는 귀여운 배우가 나온다는 것이지요...!!! 특히 너는 펫에서 그 귀여움이 극에 달해요...아우아우;;;; 요즈음 그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습니다 ㅋㅎ ps. 아직 안 보셨다면 너는 펫 만이라도 보시길 권해드리옵니다...^^
 
 
mong 2006-01-31 2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앤서니 브라운이 그리구요 이언 매큐언이 쓴 책이래요
드리머님 서재는 한번 즐찾은 영원한 즐찾~히히
일본 드라마도 보시는군요! 제 친구 하나가 완전 매니아에요 ~
저...답에 나오는 그 배우를 검색해 보니 83이군요 영계닷 >.<
저두 볼까봐요 ㅎㅎㅎㅎ
 


夢兒 2006-01-23  

자주는 못 오겠지만..
그래도 자주 와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와서. 문화적 소양을 조금 쌓아야 겠다는.. ㅠ.ㅠ 불끈. ^^
 
 
mong 2006-01-23 1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자주 오시겠다니 저야 반갑죠~
그나저나 문화적 소양은 저도 쌓아야 하는데요
ㅜ.ㅡ
 


파란여우 2006-01-23  

어느새
벌써 101편의 리뷰... 내가 잠수를 타는 동안 센추리를 놓쳤구랴. 축하해요. 몽님! 님의 부지런한 기록을 보며 왠지 제 가심에 통증이.^^ 그리고 고마워요. 여전히 바람이 차가운데 목도리 따닷하게 두르고 다니시는거죠?
 
 
mong 2006-01-23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느새...장필순의 노래가 생각나요
나이도 점점 희미해지는 것 같긴 하군요 쿨럭~
페이퍼는 못써도 리뷰만은 쓰자고 계속 다짐을 해봐도
게으름이 자꾸만 저를 꼬십니다
여우님이 얘 좀 혼내 주세요 흐흐
오늘도 목도리 칭칭 감고 출근 했답니다 ^^
 


비로그인 2006-01-18  

아 몽님
제가 오늘 책장 놓을 자리를 만드느라 온 집안에 다이너마이트를 터트려놓고는 반 정신나간 여자가 되어 암담함과 자기혐오속을 헤매고 있는데 왔습니다!! 아저씨가 집안과 제꼴을 보고 기절하실려는 거 같아 좀 미안했지만..^^;; 책도 깨끗하고 음악도 고맙구요. 맞아요 서양대담..ㅎㅎ 단지 와야할 한 가지가 빠졌군요..흑흑 어쨌든 나중에 대충 훓어보고(얼마나 걸릴 지는 모르겠습니다만..ㅎㅎ) 그녀에게 잘 전달하겠습니다 몽님이 구해주셨다는 말도 꼭 전할게요..^^ 아 이제 정말 용기를 내어 이 암담한 현실을 타파해 나가겠습니다..하하
 
 
mong 2006-01-18 1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폴짝~잘 도착했군요 ㅎㅎ
암담한 타이밍에 적절(?)하게 도착해서 다행입니다 히히히
꼭 가야할 그 한가지가 갔으면 책정리도 같이 해드리고
퐁듀도 얻어 먹었을텐데...흑흑
정말 오랜만에 보는 예전 활자의 책이어서 또 느낌이
색다르더라구요...맘에 드셨으면 좋겠네요
사야님도, 그분도 ^^
집 정리 잘해나가시길 빕니다 홧팅~~ㅎㅎ
 


비로그인 2006-01-15  

새 나라의 몽님..^^
늘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몽님 지금도 이미 취침? ㅎㅎ 엽서를 한 장 쓰고 싶었는데 독서에 매진하느라 시간이 그냥 가버렸네요..^^;; 요즘 제게 읽음신(?)이 내렸거든요..뭐 이러다 한동안은 책을 들춰도 안보는 상황도 닥치겠지만요..ㅎㅎ 내일부터 출근이죠? 푹 쉬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고 이 생각 저 생각에 마음이 산란하기도 했던 거 같고.. 어쨌든 새로 시작하는 거 늘 신나고 씩씩하게 지내길 바란다구요. 사람을 피해 날마다 뒹구는 일이 일상이 제가 이런 말하긴 좀 쑥쓰럽지만 그래도 사람은 사람사이에서 부딪히며 생활할때가 가장 싱싱하고 또 행복한 때가 아닌가 한다는..^^;; 추운데 따뜻하게 잘 입고 다니구요 행복한 출발 기원하며 사야 다녀갑니다..^^*
 
 
mong 2006-01-15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그닥 새나라의 몽이 아니지만 열두시 좀 넘기면 자려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거든요...그래서 일부러 열시즈음에는 컴을 끄지요
니체는 언제 눈물을...이거 조금 읽으려고 펼쳤다가
다시 컴 켜고 책 찾아 보려고 들어왔답니다~
그나저나 사야님께 읽음신이 내렸으니 덩달아 저도 재미난
책 이야기 많이 들을수 있겠는 걸요?
걱정해 주신대로 출근 잘하고 또 지지고 볶아야 겠네요
따뜻한 마음 씀씀이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