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6-01-18  

아 몽님
제가 오늘 책장 놓을 자리를 만드느라 온 집안에 다이너마이트를 터트려놓고는 반 정신나간 여자가 되어 암담함과 자기혐오속을 헤매고 있는데 왔습니다!! 아저씨가 집안과 제꼴을 보고 기절하실려는 거 같아 좀 미안했지만..^^;; 책도 깨끗하고 음악도 고맙구요. 맞아요 서양대담..ㅎㅎ 단지 와야할 한 가지가 빠졌군요..흑흑 어쨌든 나중에 대충 훓어보고(얼마나 걸릴 지는 모르겠습니다만..ㅎㅎ) 그녀에게 잘 전달하겠습니다 몽님이 구해주셨다는 말도 꼭 전할게요..^^ 아 이제 정말 용기를 내어 이 암담한 현실을 타파해 나가겠습니다..하하
 
 
mong 2006-01-18 1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폴짝~잘 도착했군요 ㅎㅎ
암담한 타이밍에 적절(?)하게 도착해서 다행입니다 히히히
꼭 가야할 그 한가지가 갔으면 책정리도 같이 해드리고
퐁듀도 얻어 먹었을텐데...흑흑
정말 오랜만에 보는 예전 활자의 책이어서 또 느낌이
색다르더라구요...맘에 드셨으면 좋겠네요
사야님도, 그분도 ^^
집 정리 잘해나가시길 빕니다 홧팅~~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