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6-01-15  

새 나라의 몽님..^^
늘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몽님 지금도 이미 취침? ㅎㅎ 엽서를 한 장 쓰고 싶었는데 독서에 매진하느라 시간이 그냥 가버렸네요..^^;; 요즘 제게 읽음신(?)이 내렸거든요..뭐 이러다 한동안은 책을 들춰도 안보는 상황도 닥치겠지만요..ㅎㅎ 내일부터 출근이죠? 푹 쉬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고 이 생각 저 생각에 마음이 산란하기도 했던 거 같고.. 어쨌든 새로 시작하는 거 늘 신나고 씩씩하게 지내길 바란다구요. 사람을 피해 날마다 뒹구는 일이 일상이 제가 이런 말하긴 좀 쑥쓰럽지만 그래도 사람은 사람사이에서 부딪히며 생활할때가 가장 싱싱하고 또 행복한 때가 아닌가 한다는..^^;; 추운데 따뜻하게 잘 입고 다니구요 행복한 출발 기원하며 사야 다녀갑니다..^^*
 
 
mong 2006-01-15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그닥 새나라의 몽이 아니지만 열두시 좀 넘기면 자려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거든요...그래서 일부러 열시즈음에는 컴을 끄지요
니체는 언제 눈물을...이거 조금 읽으려고 펼쳤다가
다시 컴 켜고 책 찾아 보려고 들어왔답니다~
그나저나 사야님께 읽음신이 내렸으니 덩달아 저도 재미난
책 이야기 많이 들을수 있겠는 걸요?
걱정해 주신대로 출근 잘하고 또 지지고 볶아야 겠네요
따뜻한 마음 씀씀이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