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사링할 때 그 불안이 내겐 평화였다.
당신이 화를 낼 때 그 목소리가 내겐 평화였다. - P91
날씨는 매일 바뀌고나는 화분 속에 손을 넣어별처럼 두근거리는 꽃씨를 잠시 만지작거린다 - P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