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뻔뻔하게 살기로 했다 - 더 이상 주눅 들지 않고 살고 싶은 당신을 위한 책
데이비드 시버리 지음, 김정한 옮김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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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정말 필요했던 책이다ㅡ 뻔뻔한 사람들에게도 배울 것이 있다ㅡ 조금만 실수해도 죄송합니다를 연발하는 사람과 얼굴이 두꺼운 사람 중 누가 더 행복할까? 이기심 뻔뻔함 행복을 연결하는 게 이상하지만 나다움으로 무장하려면 뻔뻔함이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원제는 the art of selfishness.

04 뻔뻔한 선택이 결국 나를 살게 한다
12 뻔빤하게 단호하게 나답게
16 나로 있을 수 없다면 인생이 아니다
...
...
...

제목들이 맘에 쏙 든다


나는 무척 기쁜 상황인데, 어떤 사람은 불쾌해 하는 경우가 있다. 나를 만족시키는 것을 찾아내고, 과감히 선택하도록 하자. 그런 것들이 내 인생에서 나날이 늘어나게 만들자. 고민이 되는 문제는 과감히 피하고 버리자. - P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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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존중의 세계로 나아가는 일은 무엇보다 먼저 온전한 자기 자신으로 뻔뻔하게 무장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 - 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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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혼자 있는 시간은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을 만큼 중요하다. 인간의 내면에는 홀로 있을 때만 끌어다 쓸 수 있는 샘이있다. 예술가는 창작을 하려면 반드시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알고 있다. 작가는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음악가는 작곡하기 위해, 성직자는 기도하기 위해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여성들은 자신의 진정한 본질을 재발견하기 위해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 P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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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나를 끌고 온 것은
무엇인가
나는 시에게 물어보았지만
시는 답을 주지 않았다 - P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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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여행은 혼자 가는 여행이다. ‘떠난다, 그리고 돌아온다!‘는 간단한 행위만으로 자신의 세계가 커지고 그윽해지고또다른 가능성이 솟아오른다. 세속적이고 습관적인 삶은 완전히 새로운 국면을 맞고, 상투적 일상마저 다시 고마워질지도 모른다.  - P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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