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스, 내 인생의 신화를 찾아서
조지프 캠벨 지음, 노혜숙 옮김, 한성자 감수 / 아니마 / 2014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빠르게 읽히는 책. 신화라고 하면 무서운 느낌이 든다. 두려움 같은 .... 바로 전에 읽은 <방황의 기술>과 같은 결론이다. 자기만의 길을 가라. 블리스 bliss 란 희열.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 몰입하고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을 가라. 하지만 신화랑 뭔 상관??



블리스, 즉 희열은 우리를 초월적 신비로 인도한다. 희열은 우리 안에서 분출하는 초월적 지혜의 에너지다. 희열이 사라지면 에너지는 분출되지 않는다. 블리스를 따라가자. 그러면 당신을 위해 보이지 않는 길을 인도하는 헤르메스를 만나게 될 것이다. 당신의 길, 당신의 신화가 만들어질 것이다. 27p



다시 한 번 확인한 점은 성경은 남성적 신화이며 기독교는 가부장적 종교.
☞구약은 전반적으로 남성신인 여호와가 언덕과 들판과 어머니 대지에 대한 숭배를 비난하는 내용이다. 71p
☞구약의 신화는 우리에게 ‘신은 아버지다.‘ 라고 다른 말을 한다. 우리 정신은 말한다. ‘아니야, 신은 어머니야.‘ 그래서 우리는 정신병원에 간다. 72p


지나온 삶을 되돌아 보고, 꿈을 관찰기록하고, 나의 잠재력을 찾아내어 극대화하는 것이 나의 신화를 쓰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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