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는 사소하고 작은 것이 아니다... 독서는 반드시 혁명적 투쟁가의 삶을 예고한다. 왜 생각을 하겠는가? 자기만의 성공을 위해서? 절대 아니다. 사회 진보와 개혁을 위해서다.내가 생각하는 독서의 근본은 사람을 키우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196~197쪽 넘어가는 부분)모르겠다ㅡ 내가 3000권을 읽지 않아서 그런건지. 독서와 투쟁, 혁명이란 단어와 이어지리라고는 생각해본 적 없다. 문체와 내용에서 굉장한 자신감이 느껴진다. 마치 자기계발서처럼 말이다. 작은 것이 큰 것이고 천사와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