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형제가 불편할까? - 심리학으로 읽는 가족의 속마음
오카다 다카시 지음, 박재현 옮김 / 더난출판사 / 201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부모의 애착과 자기애가 형제 사이를 결정한다. 뒤틀어진 형제자매 사이는 모두 부모 탓.

자기애가 지나친 부모는 자신의 역할을 평가자로 규정하고 아이를 편애 한다고. 또 자기 마음에 드는 아이만 귀여워하거나 그렇지 않은 아이는 비난하고 멀리하며 혐오까지 한다고...

부모의 애착형성이 대를 이어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니 소름이 돋는다. 나는 어떤 부모인가? 나의 부모는? 부모의 부모는?...

첫째 둘째 등 태어난 순에 따라 성격이 이렇다 저렇다 한 부분은 모두 수긍할 수는 없었지만 참조할 만 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