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적어도 네 개의 즐거움 - 즐거움의 치유력을 통찰한 신개념 심리학
에블린 비손 죄프루아 지음, 허봉금 옮김 / 초록나무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저자는 말한다. 개인적으로 즐거움을 느끼는 일 25~30가지를 골라 목록으로 만든 뒤 매일 적어도 네 개의 즐거움을 끄집어낸다. 그리곤 그것들을 언제 언디서 누구랑 할 것인지 생각해보라고...

사실 나를 즐겁게 만드는 목록 작성이 만만치 않은 작업이다. 그것들로만 하루를 꽉꽉 채우려고 노력해 보았으나 의무와 책임처럼 보이는 일들로 점철된 판화같은 24시간을 하루아침에 바꾸기엔 역부족이었다. 또 즐거움은 노력이 아니라는데 노력했다는 사실 자체가 웃기지 않나!? 오늘밤 다시 한 번 즐거움을 주는 행동 목록작성에 도전해야겠다.

˝이제 뼛속까지 즐겁게 사는 일만 남았다.˝는 문장만 보아도 기분이 좋아진다. 이런 문구를 책상앞에 부엌에 수첩에 곳곳에 붙여놓고 내년 한 해 `헤헤``실실``낄낄` 거리면서 살겠노라!! 또한 내 몸 알기를 금같이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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