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심장에 성스러운 불을 간직한 사람들만이 하느님과 맞설 용기가 있다. 그리고 그들만이 하느님의 사랑으로 돌아가는 길을 알고 있다. 비극은 형벌이 아니라 그들에게 주어진 도전이란 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 - P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