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회록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박형규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신을 찾을 수 있다는 막연한 희망이라도 없었다면 나는 벌써 자살했을 것이다. 오직 신을 느끼고찾을 때만 나는 살아 있는 것이다. 대체 나는 또 무엇을 찾고있는가? 내 안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이것이 바로 신이다.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바로 그것. 신을 안다는 것과 산다는 것은 같다. 신은 곧 생명이다.
- P10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