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분야의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늦은 나이에 다시 시작한 공부. 그래서 일까? 제목자체가 관심이 갔던 책이다. 지난 나의 생활을 돌이켜보면 항상 배움의 연속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원하는 공부를 원하는 만큼 하기는 하늘의 별따기였고, 업무와 관련된 강의,이러닝,자격증 취득까지.. 멀고도 험한 길이 아닐 수 없었다. 이제서야 직장을 그만두고 하고 싶은 공부를 뒤늦게 시작해서 종종하는 생각은.. 공부하는데 시기가 없다고들 말하지만 때가 있는 것은 확실하다는 생각...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오랜기간 강의를 해왔다는 저자의 노하우와 충고를 들어보고 싶었고, 공부의 즐거움과 나의 성장을 위한 정보들도 얻고 싶다. 

 

 

   

지금도 나의 습관은 해야할 일들을 수첩에 적고 수시로 확인하면서 생활하는 것. 그래야 잊어버리지 않고 누락하지 않으면서 꼼꼼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 여기, 인생을 덧없이 흘려보내며 살지 않을 수 있는 비법이 있다.>>라고 자신하는 책의 소개를 보니 약간은 허무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던 내가 꼭 읽어야 할 필독서라고 생각된다.  

무엇이든 리스트를 만들라는 이야기처럼 들리는 이 책은 <<그저 끊임없이 리스트를 만들어 생활을 정리하라는 강박증 같은 책이 아닌, 삶에 대한 자세가 어떠냐에 따라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의 시간들이 흔적도 없이 흘러가버릴 수도 있고 또 하루하루 일상이 보석처럼 눈부시게 빛날 수 있음을 저자는 강조한다.>>다고 이야기한다. 그냥 해야지...해야지...하고 잊어버리는 것 보다 리스트를 만들어 놓고 수시로 보기만해도 머릿속이 환기가 되지 않을까? 그렇다면 정처없이 흘러보내는 시간 또한 절약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 짜투리 시간으로 더 여유롭고 능률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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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분야의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유태인을 세계 최강의 부자로 만든 '부의 법칙'을 34가지 키워드로 꼼꼼하게 소개한 책이다. 저절로 돈이 모이는 유태인 사고법과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을 만드는 비즈니스룰, 유태인 부호들의 실전 투자 노하우, 수입의 10분의 1을 기부하는 문화 등 4개 영역으로 나눠 살펴보고, 실생활에 적용하고 취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이 있는지 알려준다.>> 

아이비리그의 절반을 차지하고 미국의 경제를 실제로 손에 쥐고 있으며 기부를 일상처럼 하는 사람들. 역대 노벨상 수상자의 33%를 차지하는 유태인들에 대한 궁금증을 알면 알 수록 더해지는 것 같다. 얼마전 유태인의 공부법에 관한 책을 보면서 더욱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유태인들만 알고 있는 부의 법칙이라니..'실생활에 적용하고 취할 수 있는 부분'을 알려준다는 문구가 매력적이다. 조금더 돈을 모으기 위해서, 부자가 되기 위해서가 아닌 또 다른 유태인의 문화를 접함으로써 여러면에서 성공한 유태인들의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 

 

 

<< 우리의 뇌는 처음 태어났을 때부터 굳어진 것이 아니라, 우리가 무엇을 먹는지, 어떻게 쓰는지, 어떻게 훈련하는지에 따라서 끊임없이 변화하며, 기억력도 예외가 아니다. 책에는 방 기억법, 점 트레이닝, 신체기억법, 핵심단어법 등 기억력을 높여 줄 두뇌 트레이닝법을 제시하여자신이 원하는 최적의 기억력을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기억력이 좋은 편인나는 열심히 외우는 암기과목에는 자신이 있었지만 수학이나 물리등 공식을 적용하는 과목은 꽝이었다. 나이가 들수록 그런 기억력이 조금은 감퇴하고 있단 생각을 하니, 치매등의 병도 기억력과 관련된 질병의 일종이기에 조금씩 걱정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2009년 방송된 프로그램을 토대로 책으로 만들어진 '기억력의 비밀'을 통해서 잠자는 뇌를 깨우고 싶다. 더불어 우리의 생활습관이 기억력과 상당한 관계를 갖고 있다니 두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꼭 읽고 자녀 양육시 참고해야 할 부분이 있을 것 같아서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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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1. 회복탄력성

"시련을 행운으로 바꾸는 유쾌한 비밀" 이란 문구만 들어도 왠지 가슴속에서 희망이 떠오른다. 회복탄력성(resilience)이란 원래 제자리로 되돌아오는 힘을 일컫는 말로 ‘회복력’ 혹은 높이 되튀어 오르는 ‘탄력성’을 뜻한다. 그러나 심리학에서는 주로 시련이나 고난을 이겨내는 긍정적인 힘을 의미하는 말로 쓰인다고 한다. 오랜 직장생활이후 짧은 휴식을 갖고 있는 나의 요즘 고민은 '다시 시작한다면 과연 전처럼 잘 해나갈 수 있을까?'인데 그런 나에게 어쩜 절실하게 필요하거나 용기를 줄 수 있는 책이란 생각에 위시에 꾸~욱 담아두었던 책이다. 제목만 보자면 꼭 과학이나 물리 분야같지만 "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절실히 요구되는 힘"이라 불리는 회복탄력성의 힘을 느껴보고 싶다. 

 

 

 2. 너, 외롭구나

 내 기억이 맞는다면 이 책은 개정판으로 재출간 된 책일 것이다. 그만큼 독자들의 요청과 꾸준한 인기가 있었기 때문에 다시 태어났겠지만.. 제목만 보자면 내용을 짐작하기 힘들지도 모르겠는 이 책은 이새를 살아가면서 수 많은 고민을 하며 방황하는 젊은이들에게 던지는 "쓰고, 맵고, 아픈. 그러나 진심 어린 충고"를 담고 있다고 한다. 삼십대 중반을 앞에 두고 있는 나도 아직 많은 고민들이 있기때문에 어쩜 같은 상황에 처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위안을 얻거나 동질감 같은 그런것을 느끼고 싶어서 책을 만나보고 싶은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가끔은 외로운 내마음을 조금은 달래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3. 서른다섯, 지금 하지 않으면 반드시 후회하는 87가지 

 "어쩌다보니 절반을 살아버린 나에게"....이 문구를 보는 순간 머리를 망치로 맞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내 나이가 이미 인생의 반을 살아버린 나이란 말인가.. 원래 이런종류의 책은 뻔한(?) 스토리라는 생각에 즐겨하지 않지만 "어쩌다보니 절반을 살아버린" 나이기에 마음에 두지 않을 수가 없었다. 특별히 일구어낸 것도 없는데 인생의 반의 살아버린 나이라.. 나 또한 내 나이가 무엇을 하기에 늦었을 수도 아니면 가장 빠를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선뜻 용기가 나지 않는 것은 사실이다. 내가 지금까지 해오지 못 했던것, 아니면 앞으로의 시간을 조금더 현명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지침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앞으로의 시간은 "어쩌다보니 살아진.."시간으로 만들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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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9기 신간평가단 발표

^^ 8기때는 에세이~ 9기는 자기계발 분야예요^^ 

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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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소 2011-03-29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쉘님도 연임하시네요 ^^ 축하합니다~
이번엔 자기계발이에요? 전 역시 에세이로 선정됐답니다 ^^

미쉘~★ 2011-03-29 20:38   좋아요 0 | URL
큭큭 네~ 혹시 안될까 조마조마하면서 신청했는데 운이 좋았어요^^
자기계발서도 나이들면서(?) 좋아하는 분야라 이번엔 다르게 지원해봤어요~
자주 뵐께요^^
 
에세이 분야의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한국에서 유난히 인기가 많은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개인적으로 내 취향이 아닌지라 그의 책을 많이 접해보지는 않았지만 넘치는 상상력 만큼은 그 누구도 따라갈 수 없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가 수십년전부터 상상한 것들을 기록해놓고 지냈다는 이야기와 함께 기발한 상상력의 원천은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이 그에 대해 한발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 같다. 더불어 작가의 머릿속에 있는 이야기들이 매우 궁금하기도 하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한번쯤은 접해봤을 먼나라 이웃나라.. 단순한 만화라고하기엔 벌써 30년째 연재되고 있다니 대단하지 않을 수 없다. 사실 이원복교수는 아침 라디오를 통해서 목소리를 종종들으면서 더 가깝게 느끼게 되었는데 세계의 역사뿐 아니라 와인에 대한 지식도 해박하고 이야기 또한 너무나도 맛있게(정말 맛있다는 표현이 딱 맞는 것 같다)해서 그 다음이야기가,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점점 더 궁금하게 만드는 재주까지 있는 것 같다. 그런 이원복 교수의 여러면에 대해서 접할 수 있는 책이라니 호기심이 생긴다. 

 

 

 

 

얼마전 개봉한 현빈 주연의 영화제목과 같아서 제목만으로는 같은 내용을 책일거라고만 생각했었다. 얼마전 유희열과 함께 일하는 작가 정민선씨의 에세이를 읽고 오랜만에 설레임과 풋풋함, 사색에 잠겼었는데 이 책의 작가 또한 현재 유희열과 함께 일하고 있다고 한다. 그녀의 이력을 보니 분위기 있는 프로그램에서만 작가로 활동했고 우연인지 유희열과 함께 일하는 작가들의 이어지는 책 소식에 조금은 더 궁금해진다.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주종을 이루는 것 같지만 아줌마이기전에 여자인 나이기에 더욱 궁금해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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