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안철수와 더불어 이 시대에 젊은이 들에게 인기있는 인물중 한 사람이 바로 박경철이 아닐까? '당신은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살고 있는가?'하는 그의 질문을 보고 있자니 선뜻 무어라 답하기가 힘들다. 서른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나이에도 내가 내 인생의 주인공이라는 생각을 딱..하지 못 하고 있다는 상황이 조금은 한심스럽기도하면서, 그래도 늦지 않았다는 희망을 가져본다. 이 책은 성공의 길만 달렸을 것 같은 그의 '알지만 실천하지 못 했던 후회를 담은 시행착오의 기록'이라고 한다. 이쯤되니 살짝 위안이 되는구나.. 명성이 자자한 사람도 한번에 성공하는 법은 없다. 내 인생의 의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방법, 나 스스로가 변하는 방법을 밴치마킹 해보고 싶다. 

 

         

 

 

 

 

 

 

김정운 교수. TV에서 명작스캔들을 통해 한주에 한번씩 그의 모습을 볼때마다 괴짜처럼 보였다. 교수라고 하는데 고상하거나 근엄한 그런 모습이 아닌 너무 솔직하고 발랄한 모습이랄까? 조금은 선정적이기도 한 것 같고... 여하튼, 흥미로운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노는 만큼 성공한다'니 정말 그다운 제목이 아닐 수 없다. 책을 검색하다보니 개정판이던데, 역시 교수의 인기가 높아지다보니 다시한번 출간이 되는 것 같다. 그에 대해서 검색하다보니 너무 궁금해서 구입했던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의 저자이기도하다. 오,,, 아무래도 이 책부터 읽어봐야 겠는걸? 

 

 

 

 

 

 

 

 

큰 아이를 갖고 출산을 하고는 '갓난아이를 데리고 다닐 수 있는 카페가 있으면 좋겠다, 이유식도 팔고 아이도 봐줘서 부모가 조금은 편안하게 식사하고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그런 곳을 만들어 볼까?'하고 생각을 했었는데 2년정도 후에 키즈카페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이런식으로 여러번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올랐는데, 시작하면 정말 대박일 것 같다는 생각만 했을뿐 자금문제부터 시작해서 엄두가 나지 않아 용기있게 시작하지 못 했던 특이한 일들이 많았다. 직장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새로운 일에 대한 갈망이나 필요성은 누구나 느끼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왠만한 일들은 너도나도 다 하고 싶어하고, 내가 설 자리는 없어보이고.. 이게 비단 젊은 사람들만의 이야기일까? 평생 직장이라는 말이 거의 없어진 요즘, 누구라도 이 책이 궁금할 것 같다. '세상을 바꾸는 직업'이라.. 가깝게는 나에게, 멀게는 우리 아이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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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신간평가단 2011-10-11 1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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