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분야의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한국에서 유난히 인기가 많은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개인적으로 내 취향이 아닌지라 그의 책을 많이 접해보지는 않았지만 넘치는 상상력 만큼은 그 누구도 따라갈 수 없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가 수십년전부터 상상한 것들을 기록해놓고 지냈다는 이야기와 함께 기발한 상상력의 원천은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이 그에 대해 한발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 같다. 더불어 작가의 머릿속에 있는 이야기들이 매우 궁금하기도 하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한번쯤은 접해봤을 먼나라 이웃나라.. 단순한 만화라고하기엔 벌써 30년째 연재되고 있다니 대단하지 않을 수 없다. 사실 이원복교수는 아침 라디오를 통해서 목소리를 종종들으면서 더 가깝게 느끼게 되었는데 세계의 역사뿐 아니라 와인에 대한 지식도 해박하고 이야기 또한 너무나도 맛있게(정말 맛있다는 표현이 딱 맞는 것 같다)해서 그 다음이야기가,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점점 더 궁금하게 만드는 재주까지 있는 것 같다. 그런 이원복 교수의 여러면에 대해서 접할 수 있는 책이라니 호기심이 생긴다. 

 

 

 

 

얼마전 개봉한 현빈 주연의 영화제목과 같아서 제목만으로는 같은 내용을 책일거라고만 생각했었다. 얼마전 유희열과 함께 일하는 작가 정민선씨의 에세이를 읽고 오랜만에 설레임과 풋풋함, 사색에 잠겼었는데 이 책의 작가 또한 현재 유희열과 함께 일하고 있다고 한다. 그녀의 이력을 보니 분위기 있는 프로그램에서만 작가로 활동했고 우연인지 유희열과 함께 일하는 작가들의 이어지는 책 소식에 조금은 더 궁금해진다.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주종을 이루는 것 같지만 아줌마이기전에 여자인 나이기에 더욱 궁금해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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