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1. 회복탄력성

"시련을 행운으로 바꾸는 유쾌한 비밀" 이란 문구만 들어도 왠지 가슴속에서 희망이 떠오른다. 회복탄력성(resilience)이란 원래 제자리로 되돌아오는 힘을 일컫는 말로 ‘회복력’ 혹은 높이 되튀어 오르는 ‘탄력성’을 뜻한다. 그러나 심리학에서는 주로 시련이나 고난을 이겨내는 긍정적인 힘을 의미하는 말로 쓰인다고 한다. 오랜 직장생활이후 짧은 휴식을 갖고 있는 나의 요즘 고민은 '다시 시작한다면 과연 전처럼 잘 해나갈 수 있을까?'인데 그런 나에게 어쩜 절실하게 필요하거나 용기를 줄 수 있는 책이란 생각에 위시에 꾸~욱 담아두었던 책이다. 제목만 보자면 꼭 과학이나 물리 분야같지만 "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절실히 요구되는 힘"이라 불리는 회복탄력성의 힘을 느껴보고 싶다. 

 

 

 2. 너, 외롭구나

 내 기억이 맞는다면 이 책은 개정판으로 재출간 된 책일 것이다. 그만큼 독자들의 요청과 꾸준한 인기가 있었기 때문에 다시 태어났겠지만.. 제목만 보자면 내용을 짐작하기 힘들지도 모르겠는 이 책은 이새를 살아가면서 수 많은 고민을 하며 방황하는 젊은이들에게 던지는 "쓰고, 맵고, 아픈. 그러나 진심 어린 충고"를 담고 있다고 한다. 삼십대 중반을 앞에 두고 있는 나도 아직 많은 고민들이 있기때문에 어쩜 같은 상황에 처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위안을 얻거나 동질감 같은 그런것을 느끼고 싶어서 책을 만나보고 싶은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가끔은 외로운 내마음을 조금은 달래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3. 서른다섯, 지금 하지 않으면 반드시 후회하는 87가지 

 "어쩌다보니 절반을 살아버린 나에게"....이 문구를 보는 순간 머리를 망치로 맞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내 나이가 이미 인생의 반을 살아버린 나이란 말인가.. 원래 이런종류의 책은 뻔한(?) 스토리라는 생각에 즐겨하지 않지만 "어쩌다보니 절반을 살아버린" 나이기에 마음에 두지 않을 수가 없었다. 특별히 일구어낸 것도 없는데 인생의 반의 살아버린 나이라.. 나 또한 내 나이가 무엇을 하기에 늦었을 수도 아니면 가장 빠를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선뜻 용기가 나지 않는 것은 사실이다. 내가 지금까지 해오지 못 했던것, 아니면 앞으로의 시간을 조금더 현명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지침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앞으로의 시간은 "어쩌다보니 살아진.."시간으로 만들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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