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Beetles 2007-09-17  

레이먼드 카버에 대한 느낌 저도 하이드님이랑 같아요

오늘 라디오에서 레이먼드 카버 얘기가 나오길래 저도 생각나서 글 남겨요..

하루끼를 통해 레이먼드 카버를 알게 되서 읽어봤는데..글쎄 무신 얘길 하자는건지..

하이드님 표현대로 정말 영화 몇커트..책의 몇페이지를 쭈욱 찟어낸 듯한..그래서 뭐..어쩌라구..

그래서 알트만이 숏컷을 찍었는지...훔...

 
 
하이드 2007-09-18 0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게 참, 고등학교때는 좋아했는데, 카버 소설 다 읽었었다구요. 당췌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았던건지. ^^ 언젠가 또 카버 소설이 와 닿을 날들이 올지도 모르겠어요.
 


Beetles 2007-09-15  

올만에 들어왔더니..천원시장이란 빅이벤트를 제가 놓쳤군여..ㅠ.ㅠ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넘 안타까워염..

레이븐 블랙은 넘어갔나요.?

 
 
하이드 2007-09-15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넘어갔습니다. ^^ 것도 아주 그냥 순식간에다가 -
 


바람구두 2007-09-06  

하도 오랜만에 글을 남기는 거라...

혹여 이 게시판이 날 거부하면 어쩌지 하는 말도 안 되는 불안감을 안고 이곳을 찾았어요. ^^;;;

늦었어요. 생일이었는데...

뭔가 선물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Beetles 2007-09-03  

늦게나마 생일 축하해요..^^

하이드님도 커크비랑 앙타이 공연 예매 하셨는지..

나이젤노스꺼까지 보고 싶었는데 자금의 압박+시간이 영~~

대전에서 케이티엑스까지 타고 움직이려니..-_-(동반인은 일등석 아니면 불편해 하셔서..쩝)

우연히라도 보면 살작 아는체 할까요...

혹시 미스하이드..? 하면서..ㅎㅎㅎㅎㅎ

 
 
하이드 2007-09-03 1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공연을 통 못봤어요. 괜찮은 발레공연 있으면 보고 싶기는 한데-( 세종문화회관에서 하는거 빼구요 ^^)
 


비로그인 2007-08-31  

Dear 미스 하이드,

생일카드를 미리 보낼 수 있었다면 좋았을 것을.

오늘 생일 축하해요.

정말로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상황이나 상대가 좋은 때에도 그렇지 않은 때에도,

상대가 완전하지 못함을 알 때에도 모를 때에도,

옆에 있어줘야 친구인데,

돌아보면 잘해주지 못해준 점도  혼자 돌아선 때도 다 기억이 나 미안해지는군요.

할말이 많지만, 우리 언제를 또 기약해요.

레오도 새식구 말로우도 님의 가족들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저도 요들보이도 코난이도 잘지낸답니다.

 

Your Truly

Kel     

 
 
하이드 2007-08-31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에 가서 글 남기려다 너무 썰렁해서 그냥 여기로 다시 왔어요. 보고 싶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나타나줘서 고마워요-회사 그만두고 매일이 생일이에요. 매일매일이 정말로 행복한 하루였어요. 걱정 마요. 가끔 투정부려도 나 잘 있어요. 다시 여기 매일 오라고 얘기는 못하겠지만, 이렇게 가끔이라도 나타나 주시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돌이켜보면, 가끔 남겨주는 글들이 정말 힘들었을때도 큰 힘이 되었더랬어요. 고마워요- 요들보이도, 코난이도, 켈님도 모두모두 건강하고 오는 가을 복되게 맞이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