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지금 읽고 있는 책은 '나는 그녀를 사랑했네' 이다.
'누군가 어디에서 나를 기다렸으면 좋겠다' 라는 제목에 반해 찜해두었던 안나 가발다의 책이다.
집에 있는 다른 책으로는

아주 쪼끄많고 작은 보랏빛의 책이다.
프랑스어판 표지.
'나는 그녀를 사랑했네' 표지 너무 멋지다.
공항. 남자의 뒷모습. 떠오르는 비행기의 이미지라니...




http://www.ledilettante.com/index.php?menu=fiche_aut&id=1028
검색하다 알게된 요 싸이트 귀엽다.

도대체 얼마나 미인이길래. 책날개에서 그리 호들갑인건지.
금발의 녹색눈


청초하고 예쁘다.
수수하다더니, 저 아래 사진의 셔츠로 보아하니, 정말 수수한가보다.
우아- 예쁘다. @@

오우, 강아지랑 있는 사진은 언제나 좋아요.
이렇게 미인이면 커다란 사진 책 뒤표지 가득 나오게 하면 더 잘팔릴텐데. ( 수키 김의 통역사처럼! 미국 페이퍼백 뒷면 가득 나오는 작가의 얼굴들, 콘웰이나 수키 김 정도의 외모라면 웰컴인데, 에, 그니깐, 로렌스 블록이나, 에 또, 뭐, 그런 험악하게 생긴 인간들은 글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