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에게 직접 받았다.

오늘 하루 바쁘고, 피곤하고, 기운내고 싶은 날.
친한친구를 불러내서 롯데에서 맛난 오므라이스를 먹었다. 12층에 생긴 Rice Rice
내가 죽고 못사는 오므라이스 전문점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몇번이나 지나다니면서도 몰랐던 커피점은 '커피미학'이었다. 오오오 -
유기농 커피를 마셨는데, tax 빼면 밥값하고 똑같았다. 8,000원 -_-a
그리고 이벤트를 했다. 기운내기 위해서.
그렇게 기운차리고 싶은 날, 컴퓨터에 CD를 집어넣고 볼륨을 최대로 해서( 해봤자 작음 -_-a)
들었다. 마음이 가라앉았다. 편안하고, 짜증도 음악에 맞추어, 일도 첼로선율에 맞추어 그렇게 해냈다.
내일은 즐거운 금요일. 오랜만에 아빠가 오시는 날이라 살짝 편하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주말. 10일에서 20일까지 리뷰 하나도 못 쓰고 있다.
올해의 책이라고 뻥뻥 그랬는데, 리뷰쓰기 부담스러워서 책장도 늦게 넘어가나보다.
나에게 CD를 준 작가는 바로 ↓ 연주한 양성원 아니고 ^^




배교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