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장.
어쩌다 갑자기 에드 멕베인의 87th precinct 에 꽂혀가지고설랑,
게다가 하필 작가로 검색했을때 열이면 아홉 out of stock 혹은 out of print 여서, 확 달아오르게 만들고,
지난 오더들 다 보다보니, 앗 벌써 두달이나 지났다. 마지막으로 주문한지- 때여서, 주문은 하기는 해야겠고, 작가로 검색해서 나오는 900 items를 하나하나 돌아보는 미친짓을 하고 있으니..
마구마구 쇼핑 카트에 담고 나서, 금액에 허걱 하면서 save for later 하는데, 이번같이 빠듯할 수록 그 기준은 다음과 같다.
1. 하드커버는 페이퍼백으로 바꾼다.
2. 특이한 소재의 사고 싶었던 책은 save for later
3. 비싼 화보집도 save for later
4. 번역본 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본도 사려는 기특한 생각을 했던 것도 save for later
5. delivery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도 save for later.
이렇게 발악을 하면서, 미친듯이 카트를 비워도, 아직도 무겁기만한 카트고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