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내 생각.. ^^
열린책들의 빽빽한 편집에 대한 집착
: 전집, 혹은 전작주의에 대한 집착을 포함해도 되겠다. 이러나저러나 집착과 근성의 출판사, 열린책들.
민음사의 길쭉한 책에 대한 집착
:세계 문학선은 말할 것도 없고

생각의 나무의 반값에 대한 집착
: 오프에대 매대에 늘 반값행사 책 깔아놓고, 맨날 반값이야.
이 책은 심지어 반값으로 시작하더니, 이제 60% 'ㅅ' 제 값 주고 사는 사람이 있긴 한건가...
또 생각나는 거 있으신 분 없나요? ㅇㅇㅇ의 좋은 책에 대한 집착. 혹은 ㅇㅇㅇ의 좋은 표지에 대한 집착. 이런것도 써보고 싶; 혹시 우리 출판사는 ㅇㅇ에 집착해요.. 라고 써 주고 싶으신 분 계신가요? ^^
돌베개의 여백에 대한 집착?


(추가)
랜덤하우스코리아의 두꺼운 스릴러에 대한 집착






분권을 묵직한 한 권의 스릴러로 내 준 훌륭한 재간!
모아 놓고 보니, 정말 다 두꺼운 스릴러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