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내 생각.. ^^  

린책들의 빽빽한 편집에 대한 집착 
: 전집, 혹은 전작주의에 대한 집착을 포함해도 되겠다. 이러나저러나 집착과 근성의 출판사, 열린책들.

음사의 길쭉한 책에 대한 집착  

:세계 문학선은 말할 것도 없고

 

 

 

 

 
각의 나무의 반값에 대한 집착  

 : 오프에대 매대에 늘 반값행사 책 깔아놓고, 맨날 반값이야. 
 이 책은 심지어 반값으로 시작하더니, 이제 60% 'ㅅ' 제 값 주고 사는 사람이 있긴 한건가...  

 

 

또 생각나는 거 있으신 분 없나요? ㅇㅇㅇ의 좋은 책에 대한 집착. 혹은 ㅇㅇㅇ의 좋은 표지에 대한 집착. 이런것도 써보고 싶;   혹시 우리 출판사는 ㅇㅇ에 집착해요.. 라고 써 주고 싶으신 분 계신가요? ^^

돌베개의 여백에 대한 집착?  

  

 

 

  

(추가)

덤하우스코리아의 두꺼운 스릴러에 대한 집착  

   

 

 

 

 

분권을 묵직한 한 권의 스릴러로 내 준 훌륭한 재간!
모아 놓고 보니, 정말 다 두꺼운 스릴러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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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픽GUFIC 2011-02-25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저희는 두꺼운 스릴러에 집착합니다.

하이드 2011-02-25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 정말요. 분권의 콘웰이 처음 두툼한 한 권으로 나왔을때의 기쁨을 잊을 수가 없네요

yangji 2011-02-26 0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열린책들 빽빽한 편집을 매우 사랑합니다!

하이드 2011-02-26 0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요! ^^ 열린책들의 빽빽한 편집은 정말 호오가 갈리지요.

고슴도치 2011-02-26 1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ㅋㅋ 민음사의 길쭉한 책에 대한 집착! ㅋㅋㅋ
세로로 길쭉한 판형 때문인지 가로 여백도 왠지 많다는 느낌이 들어서 읽을 때마다 문장이 중간에 끊기는 느낌이 든다고 해야 할까요? 그냥 평범한 판형을 내주면 좋으련만(...)

하이드 2011-02-26 1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은 뭔데 이렇게 길어? 하고 보면 민음사라는 ㅎㅎ
세계문학선은 워낙 오래 많이 읽어서 그러려니 하는데, 단행본에서 길쭉한 판형 보면 여전히 적응 안 될 때가 많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