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에서 나온 알랭 드 보통의 <일의 기쁨과 슬픔>
와 - 지금까지 나온 보통 아저씨 표지 중 제일 멋진 듯 .. 이라고 말하기엔 빈티지와 펭귄에서 알랭 드 보통 책을 겁나게 이쁘게 리프린트 한 게 한 둘이 아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일의 기쁨과 슬픔>은 책의 내용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철학적인 표지라고 생각된다.
이런 명료함 이라니!
... 기차역에서 나눠주는 사장 포함 직원 세 명쯤 되는 지방 여행사 브로셔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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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알랭 드 보통의 베스트 표지는 이렇게 세가지.
가운데 루이스 바라간 표지도 좋고, 여행의 기술 표지도 그 뒤로 멋진 표지 많이 나왔지만, 대체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