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에서 나온 알랭 드 보통의 <일의 기쁨과 슬픔>
와 - 지금까지 나온 보통 아저씨 표지 중 제일 멋진 듯 .. 이라고 말하기엔 빈티지와 펭귄에서 알랭 드 보통 책을 겁나게 이쁘게 리프린트 한 게 한 둘이 아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일의 기쁨과 슬픔>은 책의 내용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철학적인 표지라고 생각된다. 
이런 명료함 이라니! 

  

 ... 기차역에서 나눠주는 사장 포함 직원 세 명쯤 되는 지방 여행사 브로셔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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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알랭 드 보통의 베스트 표지는  이렇게 세가지.
가운데 루이스 바라간 표지도 좋고, 여행의 기술 표지도 그 뒤로 멋진 표지 많이 나왔지만, 대체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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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31 16: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Kitty 2011-01-31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진짜 멋지네요 -_-b 마침 저도 표지 얘기 쓰고 왔는데; ㅠㅠ
저는 여행의 기술 표지는 다 좋아요!! 제가 가지고 있는(아니 가지고 있던...이사오면서 처분 ㅠㅠ) 건 맨 아래 오른쪽에 갈색 표지였는데 다른 것도 다 좋네요~

moonnight 2011-01-31 1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멋져요. +_+; 사기만 해 놓고 읽지도 않은 보통들이 생각나서 마음이 좀 아프다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