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1회 미국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 상 수상
★★★★★
2008 프랑스 앙시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 크리스털 상(최고상) 수상
2008 프랑스 앙시 국제애니메이션 아동 심사위원상 수상
제12회 일본 히로시마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히로시마 상 수상
제12회 일본 히로시마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관객상 수상
제12회 미국 LA SHORT FEST 베스트 애니메이션 상 수상
제12회 일본 문화청미디어예술제 애니메이션 부문 대상 수상
"2009년, 일본 열도를 눈물바다로 만든 최고의 그림책!"
이라는 띠지가 붙어 있는 <할아버지의 바닷속 집> 포토 리뷰 하다가 애니메이션을 찾아보았다.
그림책을 볼 때, 아 .. 이 아련아련한 이야기는 무어란 말이지. 싶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나오는 이야기에서 픽사 애니메이션 UP의 처음 10분간의 감동을 떠올리기도 했다.
12분 가량의 애니메이션이 그림책보다 아기자기한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긴 하지만,
그림책은 그림책만의 감동이 있다. 너덜너덜해질때까지 오래오래 두고 보고 싶은 마음 한 쪽이 뜨끈해지는 그림책
그리고, 여기 애니메이션
일본이 이런거에 좀 강하다. 스토리와 작화 자체도 훌륭하지만,
그 이야기를 전천후로 전혀 시시해지지 않게, 각각이 그 오리지널인 것처럼 멋지게 풀어낸다.
애니메이션, 소설, 그림책, 캐릭터, 등등등으로
그런 점이 부러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