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이 책에 관한 페이퍼를 올리고,  분명 스크랩해두었던 표지인데, 하면서 표지 디자이너를 찾으려고, 이리저리 뒤져봐도 안 나와서 계속 깝깝하고 있었는데,  

 

찾았다. ^^  

마리나 레비츠카의 Strawberry fields 역시 존 그레이의 작품
표지 디자이너와 작가의 궁합이 맞아 서로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성공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존 그레이의 경우 마리나 레비츠카와 조너선 사프란 포어와 궁합이 잘 맞은 케이스다.
그 외 존 갈과 무라카미 하루키 뭐 이런식으로도.  언제 한 번 포스팅을 준비해봐도 재미있을듯.

무튼, 오늘 도착한 책을 넘기다 표지를 발견하고 반가워하며, 이전 존 그레이 포스팅을 찾아보니 -_-;;
며칠동안 누구더라 누구더라 찾던 표지가 떡하니;   

보면 볼 수록 우리나라 번역본의 제목도, 표지도 아쉽다. 뭐, 어제 오늘일은 아니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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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6 12: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0-26 12: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연 2009-10-26 14: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정말 우리나라 번역본 책은..많.이.아쉽군요...;;;;

하이드 2009-10-26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어떤 리뷰에는 바꾼 제목이 아니였음 책을 안 샀을거라며, 대형서점 직원들처럼 공학관련 책인줄 알았을 꺼라는 내용이 있더라구요. 그게 정녕 우리의 수준이여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