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이 책에 관한 페이퍼를 올리고, 분명 스크랩해두었던 표지인데, 하면서 표지 디자이너를 찾으려고, 이리저리 뒤져봐도 안 나와서 계속 깝깝하고 있었는데,
찾았다. ^^
마리나 레비츠카의 Strawberry fields 역시 존 그레이의 작품
표지 디자이너와 작가의 궁합이 맞아 서로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성공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존 그레이의 경우 마리나 레비츠카와 조너선 사프란 포어와 궁합이 잘 맞은 케이스다.
그 외 존 갈과 무라카미 하루키 뭐 이런식으로도. 언제 한 번 포스팅을 준비해봐도 재미있을듯.
무튼, 오늘 도착한 책을 넘기다 표지를 발견하고 반가워하며, 이전 존 그레이 포스팅을 찾아보니 -_-;;
며칠동안 누구더라 누구더라 찾던 표지가 떡하니;
보면 볼 수록 우리나라 번역본의 제목도, 표지도 아쉽다. 뭐, 어제 오늘일은 아니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