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약판매중이라 8월 25일 이후에 받을 수 있어요.
이레에서 나왔는데,책이나 보내달라고 할까. 생각중입니다.
나름 지난번이 마지막.이라고 맘 속으로 정했는데,
그러니깐, '앞으로 계속-' 과 같은 말을 자신의 자리가 유한한 직업인이 함부로 말하면 안 되죠.
뒤에 남는 사람이 괴롭잖아요.
한글판을 보니, 급 땡기는 영문판 표지는 내나 영국판(맨 오른쪽)이나 미국판(중간)이나 그닥 맘에 안 드네요.
혹시나 찾아보니 교봉에서 바로드림으로 당장 살 수 있긴 하네요.
책정보가 isbn과 정보에는 하드커버, 제목에는 페이퍼백이라고 다소 혼란 스럽긴 하지만, 가격으로 보면 하드커버인듯.
isbn으론 일단 미국판 하드커버.. 로 나오네요.
무튼, 희미한 옛사랑과도 같은 이름 '알랭 드 보통'인데, 그래도 아직 그 이름의 신간을 보면, 맘이 흔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