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판매중이라 8월 25일 이후에 받을 수 있어요.
이레에서 나왔는데,책이나 보내달라고 할까. 생각중입니다.  
나름 지난번이 마지막.이라고 맘 속으로 정했는데,
그러니깐, '앞으로 계속-' 과 같은 말을 자신의 자리가 유한한 직업인이 함부로 말하면 안 되죠.
뒤에 남는 사람이 괴롭잖아요.  

 한글판을 보니, 급 땡기는 영문판 표지는 내나 영국판(맨 오른쪽)이나 미국판(중간)이나 그닥 맘에 안 드네요.
혹시나 찾아보니 교봉에서 바로드림으로  당장 살 수 있긴 하네요.
책정보가 isbn과 정보에는 하드커버, 제목에는 페이퍼백이라고 다소 혼란 스럽긴 하지만, 가격으로 보면 하드커버인듯.  
isbn으론 일단 미국판 하드커버.. 로 나오네요.   

무튼, 희미한 옛사랑과도 같은 이름 '알랭 드 보통'인데, 그래도 아직 그 이름의 신간을 보면, 맘이 흔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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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21: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8-09 14: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9-08-09 2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국판은 (커버도 속지도 약간 두꺼운) 페이퍼 백이에요 ^^; 겉모습은 막상 보면 나쁘진 않아요..

2009-08-09 23: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8-10 00: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Kitty 2009-08-10 0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국판 저도 마음에 안듭니다;;;; 그래도 사긴 샀지만 ㅋㅋ
하드커버라서 책표지 벗겨내고 책싸개 씌워서 가지고 다니면서 읽었어요 ㅋㅋ

하이드 2009-08-10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른 버전 나올때까지 기다려 볼까요? 보통책들 표지가 예쁜 것들이 많은데, 어째 이 책은 처음 나온 영국판, 미국판 다 반응이 많이 좋지는 앟으니 말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