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을때 나중에 옮겨 적을 부분들을 포스트잇으로 표시한다.
알베르토 망구엘의 <독서의 역사>는 표지도 뷁이고, 양장본, 저 크기에 책끈도 없다. 세종서적 홧팅!

애기 천사들이 있는 책갈피 이용.

 

요렇게 끼우는 거.



책 띠가 있는 경우에는 책 띠를 책갈피로 이용한다.

책 띠도 책갈피도 주변에 굴러다니는 종이도 없을 때는..

 

굴러다니는 나뭇잎을 이용하기도 한다.
바삭하게 마른 한라봉 꼭다리 나뭇잎 -
아.. 한라봉 먹고 싶다. ->훌륭한 결론은 언제나 마지막 줄 - 후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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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01-16 0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주로 책띠를 이용해요.

증이 2009-01-16 1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우와..저 천사 책갈피는 어디서 구하셨어요? 넘 이뻐요...

보석 2009-01-16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책띠...아니면 티슈;;

하이드 2009-01-16 1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천사 책갈피는 미국에 있을때 서점에서 산 듯 한데요, 미국에서는 서점 카운터에 저런 잡다구리한걸 많이 팔아서 지갑을 열게 만들지요.

그러고보니, 저도 책띠 없을때 티슈도 많이 이용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