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립간 2008-12-29  

주저주저하다가 인사글을 남깁니다. 

저만큼 알라딘 마을에 안 어울리는 사람이 있을까 합니다.

 
 
하이드 2009-01-01 1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끔 이렇게 뒤집을때마다 주저주저 글 남겨주시는 분 보면, 반갑습니다.
이런 사람도 저런 사람도 있는 거겠지요. 드팀전님과, 마립간님, 파란여우님까지의 토론의 모습은 끼어들 재주는 없지만, 존경스럽습니다. 그런 모습이 알라딘 마을에 많이 보였음 하네요.

저라는 인간이 통속적이고, 세속적이고, 멋대로여서인지, 제가 끼면, 토론이 아니라 시정잡배 싸움입니다. 근데, 그 시정잡배 싸움을 선비옷 입고들 하려고 하니, 추잡은걸 넘어서 살짝 구토가 납니다. 남탓만 할일은 아니지요.